분류 전체보기4023 아들 며느리와 함께한 오붓한 저녁시간 지난번 아들 며느리와의 저녁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는데 오늘은 아들이 연구소의 바쁜일이 대충 끝났다구 저녁을 함께 먹을수 있다구 연락이 와서 음식점에 저녁 7시에 예약을하고 아들 며느리와 식사를 함께 하였다. 아들만 있는 우리집에 며느리가 들어오니 정말 분위기가 달라졌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하더니 울 남편 며느리에 대한 사랑은 못말린다. 며느리가 자주 전화를 하니 예뻐서 어쩔줄 모르고... 나와 함께 외식을 하다가 음식이 맛있으면 언제나 뒤에 나오는 말은 며느리 데리고 오자는 말 산에 등산을 가서도 산이 아름다우면 며느리 데리고한번 더 오자는말 세상에 자기 혼자만 며느리를 보았는가.... 남편과 난 아이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제는 은근히 아기를 기다리는 눈치 아들이 식사하고 분위기 있는 찻집.. 2006. 10. 1. 아플 땐 이 곳을 눌러주세요 수족처럼’ 옆에 두고 부리기만 했던 손. 하지만 그 진가를 알고 나면 손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온갖 잡무로 혹사당하는 손은 알고 보면 내 몸의 건강지도. 손 하나만 제대로 살펴도 내 몸의 허한 곳이 보인다.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손, 그 속에 숨겨진 비밀. 손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읽.. 2006. 9. 30. 양파가 몸에 좋은 이유 양파가 몸에 좋은 이유...54가지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 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 2006. 9. 30. 산삼 버금가는 부추 산삼 버금가는 부추 추만큼 관련된 속담이 많은 채소가 또 있을까. ‘봄 부추는 아들 대신 사위에게 준다'는 속담에는 양기를 돋우는 데 그만인 부추를 아들에게 주어봤자 좋아할 사람은 며느리뿐이니 차라리 사위에게 먹이겠다는 옛사람들의 해학이 숨어 있다.또한 건강식품으로서의 부추의 효능을 .. 2006. 9. 30. 러시아 최고 풍경화가 Issak Levitan의작품들,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 Autumn Day. Sokolniki 사랑이란, 내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당신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당신 자신으로, 당신의 본질로, 당신의 고유한 특성으로, 당신 본래의 아름다움으로 당신 스스로 되돌아가도록 이끌어 주고자 하는 소망의 과정인 것입니다. <레오 버스카글라아> Savvinskaya Sloboda ne.. 2006. 9. 30. 주님! 저희 엄마를.... 동생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친정엄마가 천안에 있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남편과 난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렸다. 가보니 친정아버지와 동생들이 침통하니 안절부절이다. 엄마는 중환자실에 계시고... 친정 부모님은 시골에서 두분이 사시고 계시는데 동생들이 아무리 모시고 가려고 하여도 도회지는 답답하여 못살겠다고 두분중 한분이 돌아가시면 가겠다고 하시면서 고집을 부리신다. 내가 우리집에 아이들도 없고 우리 둘만 사니 우리집에 오셔서 함께 살자고 하면 아들이 있는데 왜 딸집에 가서 사느냐고 거절하시고... 아버지 연세는 82세 엄마는77세 연세는 많지만 그래도 건강하시고 두분이서 금슬좋고 재미있게 사셨는데... 엄마가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신 이유인즉 두분이서 저녁을 드시고 엄마가 치과에 갈일이 생겨 치.. 2006. 9. 29. 강원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강원 정선군 남면 민둥산의 억새) 2006. 9. 26. 밝은 미소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칠 지라도 그 삶이 지칠줄 모르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끊임없이 샘솟아 나게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힘이 들고 지칠때는 내 모든것을 이해하고 감싸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미소 지으며 어루만져 주시던 그 기억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마음.. 2006. 9. 23. 마음이 아프다. 조자매님이 많이 안좋은 모양이다. 봉사자님들의 방문을 당분간 사절한다고하니... 궁금하여 다른 병실 간병인에게 물어보았드니 이틀전에 위험한 고비를 넘기었다고 한다. 기도해주는것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너무 젊은나이에 어찌하면 좋을까. 병동을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병실앞에서 조자매님.. 2006. 9. 20. 이전 1 ···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