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27 옛날 나 어릴적 생각이 ..... 논 가운데 볏단 모습을 보니 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나의 고향은 다래와 머루를 따서 먹고 자란 충청도 공주 어느두메산골 나 어릴적엔 농촌에 농기구가 발달하지 않아서 논의 벼를 낫으로 베고 사람이 일일이 묶었지요 그리고 이맘때쯤이면 아버지를 도와 어른들이 묶어놓은 볏단을 .. 2006. 10. 9. 한가위를 보내면서.... 모두들 썰물처럼 빠져나간뒤 20명이 북적대며 어지럽혀진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나니 한꺼번에 누적된 피로가 밀려오고 혼자 있다는 쓸쓸함보단 명절뒤의 피로가 날 더 힘들게 한다. 벌써 결혼 34년 매번 겪어오는 명절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힘든줄도 모.. 2006. 10. 7. 풍성한 이 가을 풍성한 이 가을 우리의 삶도 이렇게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꽉찬 한가위 보름달 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게 차고 넘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밝은 웃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밝은 나의 웃음으로 또다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소 &#13;&#.. 2006. 10. 3. [스크랩] 중년기, 노년기의 영양관리 중년기·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중년기는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만성 퇴행성 질환이 발생되며 노년기에는 더욱 격심한 변화를 맞게 된다. 중년기에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절정에 도달하였으나 성취감보다는 하강과 은퇴를 감지하여 무기력해지기 쉬운 시기이다. 노년이 되어 은퇴를 .. 2006. 10. 3. 아들 며느리와 함께한 오붓한 저녁시간 지난번 아들 며느리와의 저녁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는데 오늘은 아들이 연구소의 바쁜일이 대충 끝났다구 저녁을 함께 먹을수 있다구 연락이 와서 음식점에 저녁 7시에 예약을하고 아들 며느리와 식사를 함께 하였다. 아들만 있는 우리집에 며느리가 들어오니 정말 분위기가 달라졌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하더니 울 남편 며느리에 대한 사랑은 못말린다. 며느리가 자주 전화를 하니 예뻐서 어쩔줄 모르고... 나와 함께 외식을 하다가 음식이 맛있으면 언제나 뒤에 나오는 말은 며느리 데리고 오자는 말 산에 등산을 가서도 산이 아름다우면 며느리 데리고한번 더 오자는말 세상에 자기 혼자만 며느리를 보았는가.... 남편과 난 아이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제는 은근히 아기를 기다리는 눈치 아들이 식사하고 분위기 있는 찻집.. 2006. 10. 1. 아플 땐 이 곳을 눌러주세요 수족처럼’ 옆에 두고 부리기만 했던 손. 하지만 그 진가를 알고 나면 손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온갖 잡무로 혹사당하는 손은 알고 보면 내 몸의 건강지도. 손 하나만 제대로 살펴도 내 몸의 허한 곳이 보인다.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손, 그 속에 숨겨진 비밀. 손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읽.. 2006. 9. 30. 양파가 몸에 좋은 이유 양파가 몸에 좋은 이유...54가지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 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 2006. 9. 30. 산삼 버금가는 부추 산삼 버금가는 부추 추만큼 관련된 속담이 많은 채소가 또 있을까. ‘봄 부추는 아들 대신 사위에게 준다'는 속담에는 양기를 돋우는 데 그만인 부추를 아들에게 주어봤자 좋아할 사람은 며느리뿐이니 차라리 사위에게 먹이겠다는 옛사람들의 해학이 숨어 있다.또한 건강식품으로서의 부추의 효능을 .. 2006. 9. 30. 러시아 최고 풍경화가 Issak Levitan의작품들,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 Autumn Day. Sokolniki 사랑이란, 내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당신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당신 자신으로, 당신의 본질로, 당신의 고유한 특성으로, 당신 본래의 아름다움으로 당신 스스로 되돌아가도록 이끌어 주고자 하는 소망의 과정인 것입니다. <레오 버스카글라아> Savvinskaya Sloboda ne.. 2006. 9. 30. 이전 1 ···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4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