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21 강원도 (여행지에서 만난 김삿갓 과 孤山 尹善道 詩碑.) 김입(金笠)1807~1863년 (순조7~철종)조선시대의 방랑시인 본명(炳淵) 속칭 김삿갓 자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 본관(安東) 경기도 양주(楊州)출신 1811년 (순조11)(홍경래의 난)때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있던 조부 익순(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한 죄로 폐족(廢族)이 되었다. 당시 6세이던 그는 형.. 2006. 11. 5. 경북 청송 (주산지의 아름다움) 울 아찌랑 그 아름답다는 주산지를 다녀왔네요. 그런데 가보니 생각했던것 보담은 아름답지 않드군요. 저수지도 넘 작고요. 주왕산은 당나라의 주왕이 숨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청송의 대표적인 산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주산지는 조선 경종.. 2006. 11. 4. 탄천! 네가 있어 난 행복해 옛날 나 어릴적 건너던 돌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있다 낙옆이 떨어져 누워있는 오솔길 지는 석양빛이 아름답다 야외 공연장 앞의 벤치 토요일 저녁에 이곳에서 색소폰 연주가 있고 다른 공연도 하곤한다 숲속에 있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어둠이 깔리면 가로등불이 물위에 비.. 2006. 10. 27. 가을이 깊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비가 내린후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벌써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군요 이가을 가믐이 계속되어 안타깝게 하드니 엊그제 내린 비로 가믐도 해결되지 않은채 휘몰아친 늦가을 바람에 낙옆은 떨어져 딩굴고 그렇게 가을은 서서히 우리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 2006. 10. 24. 설악산에 가니..... 10月 20日은 설악산에 가기로 한날울 아찌랑 대청봉을 넘기로 한날이었는데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한다그래도 요즘 일기예보가 맞지 않은날이 많았고가을 가믐이 계속되고 있는지라 설~마 하고 기다렸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울 아찌가 설악산 대청봉으로 전화를 .. 2006. 10. 21.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노천명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길로 들어가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엔 박덩쿨이 널리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마음껏 뛰어놀고 밤이면 별을 살짝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내사무섭지 않겠소 놋 양푼에 수수엿을 녹아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 2006. 10. 18. 깊어 가는 가을 깊어 가는 가을 단풍잎 곱게물든 가을 앞에서 코스모스 웃는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친 영롱한 웃음으로 새벽밤 찬서리가 메만져간 헤말간 그얼굴엔 무언가 아련한 꿈을 기다리다 지친채 모르지기 가을을 재촉한다 멀리 떠난 옛 동무여 외로움과 아쉬움 속에서 그리운 너를 소리쳐 불러본다. 2006. 10. 18.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다니..... 이번 축석에 고향 산소를 다녀서 조상님들이 계신 연기군 남면 종촌리에 있는 종산의 산소를 갔다. 그곳은 행정수도가 들어설 자리이다. 시댁의 종산과 친척분들이 사는 동네가 이제 이주를 해야한단다. 그곳은 부안임씨 집성촌이다. 부안임씨가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것이 700년이라고 한다. 700.. 2006. 10. 14. 오늘은 참 좋은 날... 오늘은 참 좋은 날 이랍니다. 그동안 병상에서 보내시던 친정엄마께서 드뎌 오늘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퇴원하시고 집에서 통원 치료하여도 된다고 하셔서 오늘 오후에 퇴원을 하셔서 집으로 가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엄마를 위하여 염려하여주신 울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약.. 2006. 10. 13. 이전 1 ··· 438 439 440 441 442 443 444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