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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다니..... 이번 축석에 고향 산소를 다녀서 조상님들이 계신 연기군 남면 종촌리에 있는 종산의 산소를 갔다. 그곳은 행정수도가 들어설 자리이다. 시댁의 종산과 친척분들이 사는 동네가 이제 이주를 해야한단다. 그곳은 부안임씨 집성촌이다. 부안임씨가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것이 700년이라고 한다. 700.. 2006. 10. 14.
오늘은 참 좋은 날... 오늘은 참 좋은 날 이랍니다. 그동안 병상에서 보내시던 친정엄마께서 드뎌 오늘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퇴원하시고 집에서 통원 치료하여도 된다고 하셔서 오늘 오후에 퇴원을 하셔서 집으로 가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엄마를 위하여 염려하여주신 울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약.. 2006. 10. 13.
이가을 아픔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당신과 나 사이는 환자와 돌봄의 관계였지만 고통중에서도 웃음을 잃지않으려고 그렇게 애쓰던 당신의 그 미소.... 얼마였던가 그시간들이.... 아픔을 차마 말못하고 그렇게 웃음으로 대신 우릴 맞이하던 가녀린 당신의 그모습 그 웃음을.... 이젠 이땅에서 다신 볼수없다는 그 아픔보다는 이땅에 남겨.. 2006. 10. 12.
언제 어디에서 어떤모습으로 만날지..... 난 오늘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모르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삶을 정말 잘 살아야 되겠구나란 생각을 해봤답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해를 생각해 보았답니다. 제가 이렇게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하게 된것은 그러니까 일년이 되었네요. ***** 우리 아들녀석이 지금 며늘아기 만나 3년이 넘게 교제하는것은 알았지만 아들이 아직 공부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찍 결혼을 할것 같지가 않아서 한번도 여자친구를 보자고 안했지요. 아들녀석도 교제는 하는것 같은데 별말이 없고요. 큰 아들녀석은 원래 말이 없는 아이라서... 다만 아들들이 서울 작은아들학교 옆에서 두녀석이 함께 있었기에 작은 아들에게만 가끔 형 여자 친구에 대해서 물어보곤 했지만... ***** 그리고.. 2006. 10. 11.
[스크랩] 김성봉 통키타 음악모음20곡 출처 : 시인들과 함께 하는 김성봉 음악 세상글쓴이 : 김성봉 원글보기메모 : 2006. 10. 10.
옛날 나 어릴적 생각이 ..... 논 가운데 볏단 모습을 보니 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나의 고향은 다래와 머루를 따서 먹고 자란 충청도 공주 어느두메산골 나 어릴적엔 농촌에 농기구가 발달하지 않아서 논의 벼를 낫으로 베고 사람이 일일이 묶었지요 그리고 이맘때쯤이면 아버지를 도와 어른들이 묶어놓은 볏단을 .. 2006. 10. 9.
한가위를 보내면서.... 모두들 썰물처럼 빠져나간뒤 20명이 북적대며 어지럽혀진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나니 한꺼번에 누적된 피로가 밀려오고 혼자 있다는 쓸쓸함보단 명절뒤의 피로가 날 더 힘들게 한다. 벌써 결혼 34년 매번 겪어오는 명절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힘든줄도 모.. 2006. 10. 7.
풍성한 이 가을 풍성한 이 가을 우리의 삶도 이렇게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꽉찬 한가위 보름달 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게 차고 넘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밝은 웃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밝은 나의 웃음으로 또다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소 
&#.. 2006. 10. 3.
[스크랩] 중년기, 노년기의 영양관리 중년기·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중년기는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만성 퇴행성 질환이 발생되며 노년기에는 더욱 격심한 변화를 맞게 된다. 중년기에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절정에 도달하였으나 성취감보다는 하강과 은퇴를 감지하여 무기력해지기 쉬운 시기이다. 노년이 되어 은퇴를 .. 200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