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004

春雪을 이고 있는 목련 3월 18일 어제 아침엔 봄꽃들을 재촉하듯 포근하게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엔 전국에春雪이 내린다는 소식에 아침에 일어나거실 창밖을 내다보니 창밖의 풍경이 아침 일찍 내린 春雪로 3월에 보기 드문멋진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놔 황홀한 풍경이었다. 아침을 해 먹고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담고는 오다가 운용매가 피어있는 옆의목련나무를 보니 몇 년전 싹둑 잘라버린목련나무가 꼭대기만 꽃이 달려 있어서 곱게핀 목련을 우아하게 접사로 담을 수가 없었는데 그런데 몇년 사이에 가지가 치고 올해는 많은가지에 목련이 꽃망울을 맺어 그 두꺼운껍질을 벗고 고운 속살을 보이고 있는데그 고고한 꽃이 피기도 전에 春雪이 내려서무겁게 雪을 이고 있는 모습인데 雪이 녹아 물방울과 함께 남은 残雪을 담으면서 연한 꽃잎이 추.. 2025. 3. 19.
산수유도 활짝 피고 어제는 아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오늘 아침엔 이렇게 春雪이 내렸다.春雪이 내려 아침을 먹고 나가서집 앞 풍경과 집 앞 소공원의 풍경을 담고 나서 보니 소공원에 음지에 있는산수유는 아직 활짝 피진 않았는데높아서 접사를 담을 수 없어 놀이기구가있는 곳에 올라가 담았더니 春雪이그래도 이렇게 남아있는데 양지쪽의활짝 핀 산수유엔 벌써 春雪이 다 녹아내려서 물방울만 맺혀있는 모습이다.봄눈 녹듯 한다더니 정말 순간에 녹아버린 春雪이다.                                                2025년 3월 18일 아침 집 앞 소공원에서 2025. 3. 19.
春雪에 덮힌 운용매 어제는 아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곤두박질오늘 아침엔 이렇게 春雪이 내려서 활짝 핀 운용매에 雪이 하얗게 덮여있다. 봄눈 녹듯 한다더니 정말 순식간에녹아버린 春雪이다.春雪이 내려 아침을 먹고 나가서 집 앞의풍경과 집 앞 소공원의 풍경을 담고 운용매가 있는 화단에 가봤더니 이렇게 녹아버렸다.          높은 곳의 꽃에는 눈이 조금 남아있었지만낮은 곳의 몇 송이 없는 꽃은 벌써雪이 다 녹아버려서 눈 덮인 모습의 꽃송이의 접사를 담지 못하고 먼 곳의 가지의 꽃에 덮여있는 꽃을줌을 하여 가지채 담았더니 꽃이 예쁜 모습이 없네.                                           2025년 3월 18일 아침에 春雪에 덮인 운용매를 담다 2025. 3. 19.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하늘을 보니 어두워서 사진을 담기가어려울 것 같아 한참을 있다가 창밖을내다보니 훤해지고 있어 빗바울이마르기 전에  나가서 사진을담아 온다고 집옆 화단으로 나가서사진을 담고 있는데 다행히 구름속에숨어있던 해가 나와 순간.. 2025. 3. 16.
겨울동안 베란다를 밝혀준 산호수열매 산호수학명:Ardisia pusilla과명:자금우과관리요구:낮음(잘 견된)생장속도:빠름생육온도:16-20도 C최저온도:5도 C배치장소:거실 내측(실내깊이300-500cm),거실 창측(실내깊이 150-300cm) 발코니내측 (실내깊이 50-150cm)물주기: 봄,여름,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문 말랐을떼 충분히 관수함.비료정보:비료를 보통요구함.병충해관리정보:응애,깍지벌레.습도:40-70%특별관리정보:추위에 약해 중부이북에서는 바깥에서 월동이 어렵다.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습기유지가 중요하다. 씨앗을 12-4월에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뿌리거나 봄 또는 여름에 줄기를 삽목하면 잘 번식한다.원산지:한국,일본,타이완,인도.분류:잎&꽃보기식물,열매보시식물.생.. 2025. 3. 6.
그윽한 蘭 향기처럼 고운 동생들아 고마워 지난 1월에 친정엄마를 천국에 보내드리고우리 집에서 보름정도를 함께 지냈던 막냇동생 부부와 셋째딸 부부,언니,두아들들 가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으로 한컷 남겼다.       무릎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할 때도 혹시 내가 병원에입원하여 다리를 수술을 하고 누워 있을 때 엄마가소천을 하시면 어쩌나 싶어서 마음이 불안했었는데다행히 엄마는 내가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와 있을 때천국에 가셔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는상황이었지만 엄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라서장례식장을 찾았지만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침대생활과소파에서만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바닥에서 하룻저녁을보낸 후 일어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나를 보고는 집안어른들이 걱정을 하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는성화에 못 이겨 엄마의 입관을 참관한 뒤에 내.. 2025. 3. 6.
엄마 많이 그립습니다. 2025년 1월 17일 아침 8時 17分 핸드폰이 울려서 받으니 인천에 사는                                               여동생이 엄마가 이상해서 지금 119를 타고 병원으로 가신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다시 9時 5분 다시 전화가 와서 엄마가 방금 병원에                                               도착 하자마자 소천(召天)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향집에서 공주 병원까지는 30분 거리이니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 2025. 3. 3.
봄이 오는 소리가 가득한 집뒤 탄천 오늘은 낮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간다는 뉴스였는데점심을 먹고 나니 거실 창으로 스며드는햇살이 너무 따스해서 점심을 먹고베란다의 꽃들을 들여다보다 조금 무리는가겠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스하니까그동안 궁금하던 집뒤 탄천에 한번 가볼까하는 궁금증이 나서  참으로 오랜만에집뒤 탄천으로 나가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한걸음 한걸음 탄천을 향해 걷는 발걸음이 쉽지 않고 힘이 들어서건강할 때 5분이면 도착하던 탄천을 조금걷다가 쉬다 또 힘이 들어 벤치에앉아도 보고 힘들게 도착한 것이 아마도15분 정도는 걸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다.    힘들게 걸어 나와본 탄천에서 가장 먼저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봄이 오면잎이 피고 축축 늘어져 아름다운풍경을 만들어  주던 버드나무를댕강 잘라놓은 풍경이 눈에들어오.. 2025. 3. 1.
그윽한 향기의 蘭 정월 대보름 내 생일에 맞춰서 베란다의 蘭꽃이 활짝 피었다.꽃대 하나가 나와서 열송이의 꽃을 피웠는데 한꺼번에 피는 것이 아닌 가장 아래의 꽃송이부터 차례로지난 2월 5일부터 한 송이씩 피우기 시작하여 가장 꼭대기 한송이를 남기고 오늘 다 피어서 蘭향기가 그윽해서 오늘 기념으로 蘭꽃을 담아야 하는데 아직은 수술한 무릎이 덜 굽혀져서 힘이 들어 거실 테이블에 가져다 올려놓고 소파에 앉아서 사진을 담고 있는데방에 있던 재훈할아버지가 거실로 나오더니蘭꽃을 담고 있는 나를 보더니 이제 다시 사진 찍기시작인 거 보니 다리가 좋아졌나 보네 라면서 웃는다. 내 생일인 정월 대보름날과 12월 6일 결혼기념일에꽃을 사오기에  꽃은 시들어 아까우니 꽃대신 향이 좋은 蘭 화분으로 대신하라 했더니 재훈할아버지가 꽃대신 蘭화분.. 202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