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족한 고깔모양의7개의 타워가 인상적인 어부의 요새는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이타워는 수천년전 나라를 세운 일곱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고한다.
어부의 요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있고
어부의 요새라는 명칭은 2가지 설이있는데 하나는 중세시대 어부들이 길드를
조직하여 거주하며 생선시장이 열렸고 다른 하나는 국난에 처했을때
어부들이 자발적으로 공략을 방어하여 도시를 지켰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밖에서본 어부의 요새성문
헝가리 초대국왕 성 이슈트반 기마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전경 전망대에 올라서 보면 도나우강을 끼고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세체니 다리의 좌우로 펼쳐지는 부다페스트 도시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안에서 본 어부의 요새성문
마차시 교회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마차시교회
세체니 다리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여 주는 대표적인 다리
1842~1849년에 걸쳐 건설된 부다 페스트의 최초의 다리하고 한다.
2차 대전때 파괴된것을 전후에 복구하였다고한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건물
도나우강에 비치는 광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화려한 국회의사당은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1884~1904년에 네오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건물 벽에는 헝가리 역대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있고
건물 내부도 691개의 방이 있고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는 헝가리의 영웅인 코슈트와 라코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한다.
유럽에서 가장큰 국회의사당이라고한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이렇게 겉모습만 바라보았다.
부다페스트 의 모습
도나우 강을 끼고 국회의사당과 펼쳐지는 풍경들이 아름답다.
하얀 바로크의 삼위일체상
전염병이 돌지 않기를 바라는 의이에서 새워졌다고한다.
어부의 요새를 지나 부다궁으로 내려가는길가의 건물들
유명한 카페들이 줄을 잇고 있고
꽃으로 장식되어진 가로등이 눈길을 끈다.
부다왕궁
부다왕궁은 벨라4세가 몽고 침입 이후에 방어적인 기능을 잘 갖 출 수 있는
높은 지역인 부다언덕에 처음 만들었으며
14세기에 여러 왕들이 새로운 왕궁을 만들었으며 중부유럽의 문화, 예술 정치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오스만 제국시절 왕궁 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뒤 오스트리아 합스브르크가 헝가리를 다스렸다 .
18세기 중엽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 203개의 방을 가진 큰 왕궁을 건설 했다.
1944-45년에 공습으로 완전히 불에 탔으며 1950년 대에 복원되었한다.
부다 왕궁 정문옆의 독수리상
노을속의 동상이 넘멋지다.
세체니 온천
유럽에서 가장큰 온천이자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온천이라한다.
해가 짧아서 왕궁을 보고 내려오는데 벌써 해는기울고 노을이지면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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