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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類/鳥類83

저어새 저어새 분류: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황새목(Ciconiiformes) > 저어새과(Threskiornithidae) 학명: Platalea minor (Temminck and Schlegel, 1849)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내분포: 서해안 해안과 갯벌, 하천을 따라 폭넓게 분포하며, 한강하구와 강화남단 각시바위, 요도, 수리봉, 인천시 송도 남동유수지 등 서해안의 작은 무인도서에서 번식한다. 해외분포: 중국의 요동반도의 일부 무인도에서 번식한다. 대만, 홍콩,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특징: 여름철새, 천연기념물 제205-1호 형태 크기: 약 74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겨울깃은 이마에서 허리까지 잿빛이며, 어깨와 등은 약간 갈색을 띤다. 위.. 2023. 4. 1.
탄천에서 만난 오색딱따구리 집뒤 탄천에서 만난 오색딱따구리 엊그제 집뒤 탄천을 운동을 하는데 딱딱딱~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니 내가 있는 근처에서 오색딱따구리 한 마리가 열심히 나무를 쪼고 있는 게 아닌가!~ 오색딱따구리는 집 뒷산에서 자주 만나는 새지만 내가 갖고 있는 망원렌즈가 짧은 망원이라서 사람이 좀더 오색딱따구리에게 가까이 가면 순식간에 휘리릭~ 멀리 날아가 버리는 새인지라 한 번도 동영상을 담아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서 가깝게 앉아있는 오색딱따구리를 만나서 날아가기 전에 줌을 하여 재빨리 동영상을 찍었는데 아뿔싸! 아쉽게 바로 옆에서 흐르는 탄천 물소리에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좀 더 인도로 접근하려다 지나는 사람과 부.. 2023. 1. 22.
딱새야 반가워 딱새 수컷 딱새 암컷 이 집들은 뉘 집일까? 요즘 탄천과 아파트 높은 나뭇가지에 까치가 집을 짓느라고 아주 분주하다. 새로 집을 짓기도 하지만 가만히 보면 있던 집을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옆에 있는 다른 집의 나뭇가지들을 옮겨서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땅에 내려앉아 부드러운 잎들을 한 입씩 물어서 나르곤 하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띈다. 알을 낳으려고 부드러운 것들을 모으는 것 같다. 그렇게 큰 새들은 집 짓는 것이 눈에 띄지만 작은 새들은 집이 안 보이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보면 여기저기 나뭇가지에 아니면 탄천가 갈대숲에 집을 지은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집들은 어느 새의 집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집 뒤 탄천을 운동하면서 물속에서 먹이 사냥하는 조류들 말고 .. 2022. 3. 25.
딱새야 반가워 딱새 수컷 집 뒤 탄천에 가면 물속에서 노니는 철새들을 늘~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작은 조류들도 만날 수 있어 이 녀석들을 좇아 다니면서 그 귀여운 모습들을 담아오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이런 작은 조류들을 담을 땐 내 망원렌즈가 짧아서 좀 아쉬운 때가 많긴 하지만 이 작은 녀석들이 이렇게 가끔 가까이 다가가도 금방 도망을 가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면서 마치 모델을 서주는 듯 고개까지 갸우뚱거리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는 날도 있어 그 또한 즐겁다. 딱새 암컷 어머!~딱새야 반가워. 안녕~ 아줌마 이 딱새도 반가워요. 그래 그래 만나서 반가워.~ 어머나!~너도 나왔구나. 너도 너무너무 반가워. 아줌마 나도 반가워요.ㅋ~ 저 아줌마가 안 가고 계속 나를 좇아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멀리 가지 말고 .. 2022. 1. 10.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 요 녀석들이 오고 간 모래 위에는 그들이 남긴 발자국이 그림이 되어 있는데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아름다운 모습일듯한 모습이다. 목에 흰 목도리를 두른 것 같은 예쁜 흰목물떼새들 가끔 한 두 마리 만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한자리에서 6마리가 있는 것을 담았다. 두 마리는 좀 떨어진 곳에 앉아 한화면에 6마리를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 참 예쁜 모습인데 물가이긴 하지만 내가 더 가까이 접근이 어려워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담았더니 망원렌즈가 짧아서 작게 나와서 아쉽네. 2022. 1. 10.
집뒤 탄천 비오리의 날갯짓 내가 이 비오리들의 사진을 담은 지가 벌써 두 달이 가까워 온다. 이때만 해도 겨울철새인 비오리가 탄천에 엄청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탄천에 가면 비오리가 많이 보이질 않는다. 2019년에 한 번에 40~50마리씩 몰려서 다녔던 원앙새도 지난겨울엔 4~6마리가 보일 뿐이었다. 봄이 오면서 매화가 피고 산수유가 노랗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집 뒷산 기슭의 양지쪽에는 생강나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서 그런지 탄천의 겨울철새도 날아가 버리고 있는 듯하다. 그렇게 많이 날아오던 원앙새도 지난해는 몇 마리 오지 않았는데 그 원앙새들이 노닐고 갯버들 나무 아래에서 모여 쉼을 누리던 원앙새가 있던 자리의 탄천가 갯버들을 듬성듬성 몇 그루 남기고 다 베어버려서 사람들이 보이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 2021. 2. 23.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집 뒤 탄천에서 하얗게 쌓인 눈 위를 날면서 연신 무엇인가 주워 먹고 있는 이 새 물새 종류인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물새, 물떼새, 꼬마물떼새 찾아보니 물새 종류도 이름이 많아서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ㅎ~ 야생화가 취미이지만 집에서 5분만 나가면 탄천에서 각종 새들을 만날 수 있어 새를 만날 때마다 가끔 이렇게 새들을 찍어오긴 하지만 내 망원렌즈 18~200mm 짧아서 아쉽긴 하다. 2021년 1월 10일 집 뒤 탄천에서 2021. 2. 22.
집뒤 탄천의 새들의 날갯짓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노닐다 갑자기 바빠진다. 물속을 가만히 노려보던 쇠백로가 물고기를 발견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바쁘게 움직이며 쇠백로가 물속의 작은 물고기를 잡는 모습들을 연사로 찍은 사진들이다. 바쁘게 주변을 돌더니 물속에 부리를 처박고 물고기를 잡는 모습 한겨울인데 이렇게 작은 물고기들이 있네. 작은 물고기를 잡아 맛있게 먹고 있는 쇄백로. 한 마리 잡아먹고 나서 다시 고기를 잡으려다 옆의 쇠백로 한 마리가 다가오니 서로를 경계히면서 쫓고 쫓기면서 치열하게 싸우는 중. 한참을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더니 지쳤는지 이젠 각자 돌아선다. 쇠백로와 중대백로가 노니는 모습을 지켜보니 몸집이 작은 쇠백로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먹이를 6번을 잡는 동안 몸집이 크고 둔한 중대백로는 슬금슬금 다니면서 한 마리도.. 2021. 1. 26.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집 뒤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아!~ 딱새야 반가워 그런데 그렇게 멀리 앉아 있음 이 아줌마가 귀여운 널 찍을 수가 없잖니 계요등 열매도 먹을 만큼 따먹었으니 이젠 네 귀여운 모습 좀 가까이서 찍게 아래로 좀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딱새야 그쪽으로 가면 아줌마가 쫓아가기 힘들어 그러니 그냥 아줌마 있는 이쪽 아래로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아줌마 그러면 나 열매 하나만 더 따먹고 아줌마가 있는 그쪽 가까이 가볼 테니 기다려 주세요. 딱새야 가깝게 날아와준 건 고마운데 그렇게 개나리나무가 많은 가지 속에 앉아있음 네 귀여운 모습을 예쁘게 찍을 수가 없단 말이야. 조금 더 아래로 날아와 주면 좋겠는데 안될까? 아!~아줌마가 내 모습 귀엽게 찍어 준다는데 안될게 뭐 있어요. 조금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