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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구아 Hotel casa santo domingo(1) 호텔입구   호텔로 들어가는 대문  과테말라와 구 수도 안티구아는 우리나라 와는 호텔과 주택구조가완전 다른 구조들이라서 우리나라는 앞에 큰 정원이펼쳐지는데 특히 안티구아는 일반 상가처럼 들어가는 입구가 엄청 좁아서 앞에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그냥 일반 상가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입구는 대문으로 되어 있어서 좁은 구조인데 안으로들어가면 정원이 엄청 넓은 모습이다.이 호텔도 1773년 두번이 대 지진이 나기 전에는수도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는데 대 지진 후2세기 넘게 사용되지 않다가 박물관으로사용되어 오다가 1986년에 호텔로 복원되어 지금은호텔과 박물관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 아주 큰정원을 거닐 수 있는데 밖에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 구조이다.               사람들이 앉.. 2024. 5. 2.
안티구아Hotel Casa Santo Domingo야경들(2) Hotel Casa Santo Domingo는 낙원과 같은 기후와 자연 속에서4세기에 걸친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2세기 넘게매몰되어 있던 현재의 수영장,정원,분수,búdaros,광장,중정,납골당과 낭하들을 발굴하고 발코니와 돌담,성상 컬렉션,곳곳에 귀중한보물들과 마야 고유의 원색으로 빛나는기념물들로 가득 찬 Antigua의 수도원을개조하여 1986년 6월에 고풍스러운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휴식공간으로개장한 126개의 객실을 갖춘 격조 높은 5성급 호텔이다. 주요 시설로 17세기의 도미니코회의 수도사들이살았던 분위기를 자아나게 하는 격조 있는레스토랑과 ‘El Cabildo’ Bar,는약 800명을수용하며 첨단시설의 컨벤션 센터와 박물관이 있다.  호텔의 넓은 정원을 거닐다 보면 커다란 분수와 잘 .. 2024. 5. 2.
과테말라 구 수도 안티구아 (1) Antigua, Guatemala)안티구아 과테말라의 오래된 도시로 스페인 정복자 알바라도에의해 정치적 목적으로 1527년에 건설된 도시이다.한때는 12개의 수도원과 20개 이상의 성당 및 대학, 학원 등이있었으나 거듭되는 지진의 피해로 대다수의 건물들이 파괴되었다.현재는 과거 건축물들의 흔적만 남아 18세기 바로크 건축의 자취를 잘 간직한 곳이다. (식민지 번영의 도시 안티구아)안티구아는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에서 북서쪽으로25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스페인이 효율적인 식민지 통치를 위해 건설한 이곳에는식민지 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또한 안티구아는 인근에 아구아, 아카테난고, 푸에고 등 세 개의화산이 있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안티구아는 16세기 중.. 2024. 4. 29.
과테말라 안티구아 야경(2) 과테말라는 원래 16세기 중반 스페인인이 건설한 도시로17세기에는 중앙아메리카 예술 학문 중심지였다한다.하지만 주변에 아구아,아카테난고, 푸에고 등화산이 있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1773년에 두 차례 대지진으로안티구아 시전체가 붕괴되는 큰 피해가 있었고 그 뒤로지금의 Guatemala City가 생겼다고 한다. 대지진 후 251년 지났지만 안티구아에는 아직까지도식민지 시대의 유럽식 건축물들과 유적들이잘 보존되어 간직되고 있다.수백년이 지난 18세기 대지진의 잔해들을 보면 그 당시건물 벽의 두께가 거의 1m 정도의 두께이었음에도 무너져 내린흔적에서 그 당시 지진의 위력이 얼마나 컸었는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다.                                          .. 2024. 4. 29.
과테말라 안티구아 (3) 산호세성당                       스타벅스                         요 꼬마 녀석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얼른 엄마한테 가서 선글라스를가지고 와서 쓰더니 이렇게 머리에딱 걸치고는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안티구아 주변이 화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안티구아에서 이틀을머물러 있는 동안 파란 하늘에구름이 많이 끼어있어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안티구아에는 단 1개의 맥도널드매장이 있는데 이곳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널드로 선정된 곳이라고 하는데  그곳을 비켜 와서 들리지 못하고 와서 아쉽다.                                                   점심식사로 먹은 음식들 .. 2024. 4. 29.
과테말라(꽁꼬르디아 공원)에서 점식배식봉사 수도 번화가에 있는 꽁꼬르디아 공원모습 아침 일찍 교회에 모여서 전날 시장본 샌드위치 재료를 싣고 공원으로 와서 여전도회에서 주관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들. 공연을 준비하는 현지인들이 기도를 하며 옆에서는 얼굴에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 목사님 사모님도 계시고 여전도 회원들 속에 막내제부도 언니와 셋째 동생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부지런한 손놀림에 샌드위치는 쌓여가고 몇 군데로 나누어서 만들고 있는 모습들 등을 보이는 분이 과테말라제일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모습 공원 한편에 점심식사를 하러 온 관객들 그 관객들을 상대로 찬양도 하고 공연도 하고 현지인 목사님이 복음도 전하신다. 이렇게 현지인교회에서 공연과 전도를 하신 후 동생 섬기고 있는 과테말라제일교회에서 만들어 온 빵과 과일 물.. 2024. 4. 21.
우리 토종목련의 아름다움 우리 토종 목련이 피었다. 송이가 큰 중국에서 들어온 목련은 꽃이 다 지고 난 다음에 잎이 나오는 것에 비해 우리 토종 목련은 꽃이 피면서 연둣빛 잎새도 함께하니 더 아름답다. 우리 목련은 중국산 백목련과 비슷하지만, 꽃 모양이 다르다. 백목련 꽃이 꽃잎의 끝 부분을 오므리며 피어나는 것과 달리 우리 목련은 처음부터 꽃잎을 활짝 펼치고 피어난다. 대개 반쯤 입을 연 백목련 꽃의 수줍어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우리 목련 꽃은 다소 생경할 수 있다. 꽃잎을 곧추세우지 않고, 늘어져 흐느적거리기 때문에 맥이 빠진 느낌이라는 이유다. 그러나 이 꽃을 한참 바라보면 부는 바람에 몸을 내맡기며 자연에 순응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바람 따라 햇살 따라 보금자리를 옮기며 끊임없이 제 영.. 2024. 4. 15.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뒤 탄천풍경들 왜가리 사계절 언제나 큰 덩치를 자랑하면서 탄천에 가면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왜가리들. 저녁 햇살이 비치니 부리와 날개 사이로 노을빛이 들어와 선명하여 아름다운 모습이다. 비오리 며칠전 까지만 해도 겨울새인 비오리가 많이 보이더니 이젠 봄이 완연하니 이 비오리도 보이질 않는다. 개나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반수생거북이 왜가리 집뒤 탄천에도 봄이 한창이다. 개나리가 피었다 지금은 막 지고 있고 축축 늘어진 버들가지의 연둣빛 잎새가 아름답다. 2024년 4월 10일 집뒤 탄천에서 2024. 4. 15.
분당 중앙공원 벚꽃(2) 분당 중앙공원에서 분당 중앙공원에서 4월 8일 중앙공원을 찾았을 때 벚꽃 풍경 전날 날이 안 좋아서 다음 날 다시 찾은 4월 9일 모습 전날도 부는 바람에 약간씩 꽃잎이 날렸는데 9일날 갔더니 땅에 하얗게 꽃잎이 쌓여있었는데 하루동안 바람에 이렇게 쏟아져 쌓여있는 벚꽃 풍경들.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 정면에서 바라본 수내동 가옥 한산이씨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분당 한복판에 있어 분당사람들에게 언제 찾아도 쉼을 누리게 해 주는 중..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