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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풍경사진53

추억의 미루나무 미루나무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수종만 놓고 볼 때는 포플러(poplar)는 버드나무과 사시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그러니까 광범위한 개념이고 그 안에 양버들,이태리포플러,미루나무가 있습니다. 셋의 차이는 미세하기도 하거니와 양버들이 미루나무로 잘못 쓰이고도 하여 사실 그 구분이 의미 없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미루나무는 미국에서 들어온 버드나무라는 뜻 혹은 아름다운 버드나무라는 뜻으로 '미류나무'라고 부르다가 국어 맞춤법 표기에 의해 미루나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포플러는 정확하게는 이태리포플러로 미국 원산 미루나무와 유럽 원산 양버들과의 잡종이라 하네요. 이 역시 일반인으로서 미루나무와 구별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식물학적으로는 각각 다른 .. 2022. 12. 19.
요즘 나의 하루 하루 살아내기 집 뒷산인 불곡산 분당서울대병원 뒤에 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오른 풍경들 이 작은 돌을 모아 이렇게 쌓은 사람은 누구일까? 얼마나 견고하게 쌓았으면 세찬 바람에도 이렇게 견딜 수 있을까 여기 저기서 꽃 소식이 전해지니 여느 봄날이라면 지금쯤 이곳 저곳에 피는 꽃을 찾아 여행을 .. 2020. 3. 15.
드디어 눈이 내렸네 집뒤 탄천에 눈내린 풍경들 작년 11월 달에 잠깐 날린 첫눈이 온후 해가 바뀌고도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어 꽃들이 봄 인줄 착각하여 집 뒤 탄천에는 개나리와 민들레 탄천가에 갯버들이 피어 꽃을 피우고 있더니 어제와 오늘 하얗게 눈이 쌓였다. 눈 쌓인 것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겨울이 .. 2020. 2. 17.
하얗게 눈쌓인 설악산 풍경들 설악산 눈쌓인 풍경 내 고향 공주 정안은 차령산맥의 깊은 산줄기라서 내 유년시절엔 겨울이면 눈이 20~30cm씩 쌓여 어릴적엔 집 앞 길에 쌓인 눈을 아버지와 함께 치우려면 정말 싫었지만 가을에 추수를 하고 쌓아 논 볏짚에 주렁주렁 달린 고드름을 따먹고 친구들이랑 겨울이면 쌓인 눈 .. 2019. 8. 14.
시원한 계곡과 폭포 풍경들 강원도 오대산 소금강에서 소금강 구룡폭포 하단 상단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뜨거운 날들이라서 무척 덥네요. 내일과 모래는 37가 된다는 예보이고 수요일에 태풍이 오고 나면 조금 시원해 지겠지요. 이달 중순이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질 테고 그러고 나면 무덥던 여름도 찬바람이.. 2019. 8. 4.
비온뒤의 흔적들 거미줄 거미줄에 빗방울이 맺힌 모습을 참 오랜만에 만났는데 가시덩굴 속에 있어 가까이 갈 수 없어 망원렌즈로 줌을 해서 담았는데도 너무 멀어서 제대로 담을 수 가 없어 각도를 제대로 잡을 수 가 없어서 너무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2017. 10. 24.
시원한 계곡에서 놀다오다 00산 계곡에서 00산 계곡으로 병아리난초를 찍으러 갔는데 병아리난초가 다 지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병아리대신 비가 온 뒤 계곡물이 불어서 시원한 물소리를 내면서 쏟아지는 계곡에서 꽃대신 놀다 왔습니다. 더위에 지치시는데 시원한 계곡사진 보시고 잠시 더위를 잊으시길요. 2017. 7. 14.
골안사 풍경 집뒤 불곡산 약수터 가는길목에 있는 작은 암자 골안사 퓽경 재훈할아버지 약수터 올라가는 길목에 작은 암자가 있는데 그곳에도 사월 초파일이 다가오니 등이 달리고 꽃이 곱게 피어 화사한 모습이라 지난 4월28일 약수터에서 내려오다 담아온 풍경이다 2017. 6. 30.
꽃들이 한창인 아파트 풍경들 울집 앞 아파트 화단에 핀 영산홍 지난 4월23일 촬영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아파트 풍경들 지난 4월 12일 날 찍었던 사진이다 화려했던 벚꽃이 뚝뚝 꽃비로 내려 쌓여있는 모습 거실에서 바라보던 창밖의 풍경 골담초 튤립 박태기나무 꽃잔디 꽃기린 매발톱 아파트 화단에 곱게 피었던..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