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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영화와 문학 문화이야기10

울지마 톤즈를보고(고 이태석 신부님의 삶)그 이후 고 이태석 신부님의 아름다운 그 향기는 그윽한 향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라라. [출처: 중앙일보] '남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 뜻 따라 의사된 ‘울지마 톤즈’ 소년 오늘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하나를 읽었다. 고 이태석 신부.. 2018. 12. 21.
이 책을 먹으라 이 책을 먹으라/유진 피터슨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계10:9~1.. 2016. 2. 2.
추억속 인연의 풍경들 며칠전 내가 최인호 작가님의 책 인연이란 에세이 집에 시선이 간 것은 순전히 책 겉장의 그림 때문이었다. 언제 남편이 그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지 전연 알 수 없지만 13년전 대학 은사님이 주셨던 제목도 기억에 없는 두권의 책을 찾기 위해 책장을 뒤적이고 있을 때 최인호작가님의 인.. 2016. 1. 18.
한권의 책이 주는 행복 선물 받은 책 그대는 누구인가/ 박수민 일그러진 얼굴에 회한의 안색이 선연한 그대는 구구인가 텅 빈 가슴에 당황한 표정이 처연한 그대는 구구인가 무엇을 찾는 마음 갈급한 눈빛이 형형한 그대는 누구인가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그대는 정녕 누구인가. ******** 지난 11월 하순경 교.. 2016. 1. 14.
(평신도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라) 지난해 가을 어느 날 교회 국내전도부에서 문자가 왔다 미국에 계신 송제오 목사님께서 책을 보내오셨다고 사무실에 들려서 책을 찾아가라고. 송제오 목사님은 이동원 원로 목사님이 워싱턴에서 목회하실 때 그곳 워싱턴지구촌교회에 다니시면서 전도폭발을 훈련받으신 후 목사님이 되.. 2016. 1. 3.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오리의 일기 이 책은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는 환한 미소가 아침이슬처럼 맑고 영롱한 한 권사님이 48년간 쓴 일기를 엮은 책이다. 권사회에서 그리고 지금은 시니어사역을 함께하고 있는 권사님이 지난 봄에 이 책을 선물로 주셨는데 반쯤 읽다가 봄에 많은 행사를 취재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있다 읽는다고 한 것이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제저녁에 생각이 나서 찾아서 읽어본 책이다. 이 시대의 아가서라 할 만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다. 결혼하고 5년 동안 아기가 없어서 기도하면서 얻은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건강하던 아들이 어느 날 체육시간에 넘어져 뇌를 다쳐 중환자실에서 일년간 보내다 하늘나라로 떠나고 그 충격으로 이듬해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면서 보낸 시간 다시 전이가 되어 아픈 시간을 보내면서 기도로 하.. 2013. 7. 25.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케이티 데이비스 지음 사람이 가진 능력 아니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우리는 얼마만큼의 큰 일을 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등학교를 졸업한 케이티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것은 모두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다. 학급회장이면서 학교퀸카 거기에 반.. 2013. 1. 25.
울지마 톤즈를 보고(고 이태석 신부님의 삶) 여기 자신의 삶을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불꽃처럼 태우고 간 사람 그리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로 남은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태석 신부님. 그는 9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10남매의 아홉째로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삯바느질을 하는 홀어머니 손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그.. 2011. 1. 14.
이 한권의 책이 나의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한 사람이 죽음 이후에 그의 죽음을 슬퍼 허며 울어줄 사람이 많다면 그는 인생을 참 잘 살다 떠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 조금 일찍 우리 곁을 떠났지만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떠난 한 사람이 있다. 서른 세해 짧은 인생을 살다 떠났지만 그는 누구보다 많은 흔적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주었던 그는 예수의 흔적 스티그마(흔적)으로 남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도전을 주고 있다. 자기 것을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 누군가 필요하다면 자기 시간을 내주고 누군가 필요하다면 찬양 테이프와 서적을 선물했던 사람 그가 메고 다녔던 까만 가방 속에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책과 음반이 쏟아져 나와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졌다. 예수님과 같은 나이 서른 셋 나이에 예수님 흔적을 좇아.. 201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