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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율동공원12

율동공원 풍경들 지난 25일 집에서 가까운 율동공원으로 타래난초를담으러 갔더니 해마다 묘지에서 담아 오던타래난초가 올해 풀을 다 깎아버려서타래난초가 없어져 다른 묘지를 갔더니 듬성듬성 난 타래난초도 가뭄에 벌레가있어 찍을 것들이 거의 없고 여름날찾으면 시원하게 내뿜던 분수도 가뭄으로저수지 바닥이 훤히 드러나 있어 풍경사진도 멋이 없다. 분수가 좀 시원하게 내뿜는 것을 동영상으로 담으려기다려도 시원찮아 분수 사진도 아름다운 모습을 담지 못했다.                       묘지에서 타래난초를 담는데 요 들고양이 녀석이 바스락 거리고 나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가뭄에 저수지 바닥이 다 들어나 있는 모습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물가에 있는 자귀나무꽃도 다 지고 있어 지저분하네                .. 2024. 6. 27.
분당 율동공원 풍경들 율동(栗洞)의 명칭은 마을에 밤나무가 많았고, 한 그루에서 서 근(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돼 삼근율(三斤栗이라 하며 이 지역을 서근 배미, 서근 바미 또는 취율리(取栗里)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돌마면 율리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1973년 성남시 율동이 됐으며, 1992년 5월 동 전체가 분당동에서 분리된 서현동의 관할이 돼 오늘에 이른다. 율동공원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 예술의 명승지다. 1960년대에 조성된 분당저수지를 중심으로,30만8천648㎡의 면적에 공원을 조성, 1999년 8월 30일 개원했다. 자연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철새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호수 주변의 갈대밭은 아름다운 자연의 운치를 한결 더 느끼게 한다. 국내 최대 높이(4.. 2020. 7. 16.
꽃이있는 율동공원의 풍경들 루드베키아 벌개미취 벌개미취 베초향 무릇 배초향 맥문동 모과 무리지어 핀 무릇 2018. 10. 4.
가을빛이 내려앉은 율동공원 율동공원 가을빛이 내려앉은 율동공원 지난 9월 11일 율동공원에 꽃무릇이 피었는가 싶어 갔는데 꽃무릇은 좀 이른듯 막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어 못보고 언덕을 온통 물들인 무릇 을 만나 한참 놀았다. 좀 이르긴 하여도 율동공원 그곳에도 가을빛이 내려앉아 있었다. 늦둥이 수련도 몇 .. 2018. 9. 30.
분당(율동공원에서) 율동공원에서 지난 11월11일 수요일 수요예배를 마치고 우리마을 목자쎌이 있는 날이라서 목자들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율동공원으로 갔다 작년에는 적기에 찾아서 고운 단풍을 마음껏 담았었는데 올해는 너무 늦게 찾아서 벌써 단풍이 다 지고 있었다. 공원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공원 .. 2015. 11. 22.
율동공원의 시원한 분수와 풍경들 율동공원의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내뿜고 있는 모습 물보라에 무지개까지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울 집에서 가까운 율동공원 분당에서 중앙공원과 탄천 그리고 율동공원은 분당주민들에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갖가지 아름다운 풍경으로 편안히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제공해 주.. 2015. 7. 31.
가을이 깊어가는 어느 날에 늦가을 가을비 우산 속에 한적한 공원길을 걸으면서 마즈막 길을 떠나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 떠나가는 가을을 담던 어느 늦은 가을 날의 모습들. 786 2013. 12. 24.
분당 율동공원에서 분당 율동공원 일요일 재훈이네가 요즘 아기가 어리고 재훈이아빠가 연구실이 바쁜 관계로 일요일 교회를 오지 못하여 예배 드리고 점심을 먹은 후 오후가 되어 슬슬 율동공원으로 출동을 했다. 분당에는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자연과 더불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모습을담아봤다. 호수 주위엔 벌써 벚나무 들이 발갛게 물들기 시작하고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호수주변엔 오리 떼들과 잉어들이 노닐고 젊은 부부들이 귀여운 아기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고 바쁘다. 한가롭게 가을오후의 내리쬐는 햇살을 받아가면서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한쪽에서는 분수가 치솟고 번지점프를 하는 젊은이들의시원하게 창공을 가르는 모습은보는 이로 하여금.. 2013. 10. 4.
분당 (율동공원에서) 수요예배를 드린 후 교회에서 가까운 율동공원에 가서 조권사님이 점심을 사줘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가을이 곱게 내려앉은 율동공원을 산책하였다. 한쪽은 단풍이 모두 지고 산쪽에는 붉게 가을이 내려앉은 모습이 호수에 비추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넣으면서 호수주변을 한바퀴 돌.. 201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