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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692

바람꽃들의 꽃잔치 변산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내가 야생화를 취미로 담으면서 10년 정도는 열심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야생화와 눈 맞춤을 하는 것이 즐거워서 귀한 꽃들은 너무 멀리까지 달려가서 발품을 팔아야 눈 맞춤을 할 수 있어서 이곳저곳 먼곳까지 즐겨 다니면서 한동안 야생화에 흠뻑 빠져서 지낸 시간들이 있었는데 먼 곳을 다니는 것이 힘겹기도 하고 무릎이 안 좋아서 야생화를 찾아다니는 것을 포기한 후 지금은 그저 기회가 되면 담고 아니면 말고 하니 점점 우리 야생화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고 지금은 그저 기회가 주워지면 이 다섯 가지 바람꽃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중에서 내가 가장 마음이 가는 것은 변산바람꽃과 꿩의바람꽃이다. 2024년 4월 2일 담은 꽃들 2024. 4. 9.
요염한 자태의 얼레지 얼레지 얼레지 분류: 백합목> 백합과> 얼레지속 꽃색: 보라색 학명: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개화기: 4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 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인다. 출처:다음백과 꽃은 4월에 두 장의 잎 사이에서 긴 1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상단부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 색깔은 자주색이고, 꽃잎은 6개이며 길이.. 2024. 4. 7.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    분류: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꽃색: 주황색학명: Lonicera praeflorens Batalin형태: 낙엽 활엽 관목크기: 1m~2개화기:3월, 4월 꽃: 꽃은 3~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 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열매: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지만 약간 편평하며      지름 8mm 정도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고 맛이 달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특징:•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 2024. 3. 21.
생강나무 생강나무 분류:목련목>녹나무과>생강나무속 학명:Lindera obtusiloba Blume 꽃색:노란색 개화기:3월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로서 높이3-5m다. 잎은 어긋나며,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5cm,폭4-13cm이고,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5갈래로 크게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암수딴그루로 피며,꽃대가 없는 산형꽃차례에 달리고 노란색이다. 화피는 6장이다. 수꽃에는 수술6개,암꽃에는 암술 1개와 헛수술 9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9월에 검게 익는다. 우리 고향 공주 정안에서는 이 생강나무를 동백나무라 불렀다. 그러니까 표준어가 아닌 고향 공주 정안의 방언이었던 것. 우리 고향에서 처럼 이 생강나무를 동백나무라고 했던.. 2024. 3. 21.
습지에서 만난 야생화들 고마리 고마리 분류: 마디풀목>마디풀과>여뀌속 꽃색: 분홍색,백색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Gross 개화기: 8월,9월 분포지역: 한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다. 크기: 길이가 1m에 이른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창검같으며 길이 4-7cm, 폭 3-7cm이고 표면은 누은 털이 성글게 있으며 변두리에 짧은 연모(緣毛)가 밀생한다. 중앙열편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측열편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지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짙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윤채가 없다. 엽병은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와 더불어 아래로 향한 가는 가시가 있으.. 2023. 10. 14.
누리장나무 식물명: 누리장나무 뷴류: 통화식물목>마편초과>누리장나무속 꽃색: 붉은색 학명: Clerodendrum trichotomum Thunb 개화기: 8월,9월 분포지역: 대만,중국,필리핀,일본: 강원도 및 황해도 이남 전체에 분포. 형태: 낙엽활목 관목. 크기: 높이 2m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8~20cm 5~13cm로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입자루 길이는 3~10cm로 털이 있다. 꽃: 취산꽃차례는 나비 24cm로 새가지 끝에 달리고,양성꽃이며 꽃부리는 지름 3cm로 5개로 갈라지며,열편은 긴 타원형이고 흰색이다. 꽃받침은 홍색이 돌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7월중순~8월 중순에 개화한다. 열매:.. 2023. 8. 25.
노랑망태버섯 집뒤 불곡산 서울대병원 입원실에서 바라보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이다. 서울대병원 생명연구원 헬스케어혁신파크로 내려가는 길인데 예전에는 연구원들과 병원관계자들이 이곳으로 올라와서 다니곤 하였는데 몇 년 전 서울대병원이 예전 토지공사본사건물을 사서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사용하면서 병원과 이 건물 사이에 산자락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지금은 지하를 뚫어서 워킹갤러리라 하여 지하로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아주 편해서 우리 집에서 서울대병원 정문으로 가지 않고 이곳을 이용해 서울대병원에 가면 12분이면 병원에 도착을 할 수가 있다. 병원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려면 좀 멀지만 환자들이 입원한 입원실에서 이곳 산책로는 바로 데크길을 올라오면 환자들이 산을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이렇게 쉼을 할 수 있는 .. 2023. 8. 20.
영롱한 아침이슬 영롱한 아침이슬 아침에 운동을 하려고 해도 일찍 뜨는해로 너무 더워서 해가 떠오르기 전에 집을 나갔더니 새벽이슬을 맞고 풀잎에 이슬이 대롱대롱 맺혀 있고 사진을 몇장 담다보니 벌써 해가 떠올라서 햇살에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아침이슬을 모처럼 만났다. 집뒤 탄천에서 운동을 나갔다가 담다. 2023. 8. 20.
개망초 초롱꽃과 국화과 개망초 속에 속하는 식물.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은은한 향과 독특하면서도 담백한 부두러운 질감을 갖고 있다. "개망초"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시절 유난히 많이 피어나 나라가 망했다는 의미로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꽃은 가운데의 노란 통상화를 하얀색의 설상화가 촘촘히 둘러싸고 있는 모양인데 이러한 모양이 계란 프라이와 닮았다고 해서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린순은 삶아서 나물로 식용을 한다. 꽃말::화해 출처:다음백과 집뒤 탄천가 풀밭에 개망초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데 운동을 나오면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 내일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사진을 담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돌아왔다. 이틀 후에 카메라를 갖고나갔는데 아뿔싸! 아름답던 개망초의 풀밭을 아저씨들이 깨끗하게 제초기로 다.. 202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