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419 구절초 지난 17일 충북 괴산에 가서 구절초를 담아왔는데 평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구절초가 절정인모습이라서 구절초 향기에 푹~ 빠졌다온 향기로운 하루였었네요. 제가 작은 아들과 함께 재훈할아버지랑 일본으로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납니다. 2024년10월 17일 충북 괴산에서 담다 2024. 10. 24. 목화밭 나의 유년시절엔 집에서 면소재지에 있는 학교를 6km를 걸어 다녔다.등교할 때는 학교 수업 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도착을 해야 하니부지런히 학교에 가느라고 뽀얀 먼지가 폴폴 거리는 신작로 길을달려 학교에 가곤 하였다.차령산맥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산들이 둘러싸인 고향인 충남 공주정안의 깊은 산에 둘러쌓인 산골에 자리 잡아 하늘만 빼꼼히보이는 곳이었지만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피었고 학교 가는 길인 국도가 근접해 있었지만 시간에 맞춰서 차가다녀 한 두 시간에 한대 꼴로 다니다 보니 학교 수업 시간에 맞춰학교를 갈 수가 없어서 6km나 되는 학교를 거의 걸어서 다니곤 하였다. 그래서 늘~ 수업시간에 맞춰서 가느라고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다.그러나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은 먼지가 펄펄 나는.. 2024. 10. 23.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2) 올해는 가뭄에 한여름 기온이 너무 높아서 인지분당 중앙공원에도 꽃무릇이 많이 나질 않아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해보다 모양이 아름답지가 못한 모습이다. 며칠 전 오전에 갔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빛을 받지 못한 꽃들도 많이 있고마음에 드는 꽃무리들이 많이 보이질않아서 이곳저곳을 빙빙 돌면서 마음에 드는 꽃을 찾다가 찾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현장에 피어 있는 꽃무릇보다는사진으로 보는 모습들이 더 예쁜 모습들이다.무리 지어 핀 꽃들이 풍성하지도 못하지만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차로 10分 정도만가면 이만큼의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무릇을 만날 수 있어 멀리 가지 않고 담아 올 수 있음도 감사함이다. 2024년 9월 30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2024. 10. 1.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1) 내가 집에서 가까운 분당 중앙공원에서 꽃무릇을 담은 중에 이번이 가장고운 모습을 찾기가 힘들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올해 꽃무릇 작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한여름 햇살이 너무 강해서 식물들이 더위를 견디질 못하고죽어갔는데 용케도 그 뜨거운 여름을잘 견디고 이만큼의 꽃을 피워준 것만해도 참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대견한 꽃무릇이다. 2024년 9월 30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2024. 10. 1. 빅토리아연꽃의 아름다움 지난 8월 28일 부여 궁남지에 들려서 아름다운 빅토리아연꽃을 보고 올라왔는데 빅토리아연꽃은 낮에는 입술을 다물고 있다가 해가 기운 후 깜깜한 밤이 되어야활짝 피기 시직하여 아름다운 모습을볼 수 있는 꽃이라서 뒤에 포스팅한부여에서 찍은 빅토리아연꽃이 아쉬워서 아주 오래전에 관곡지에서 처음으로 밤에 아름다운 빅토리아연꽃을 담은 사진인데 야경은 찍은 경험이 없고 빅토리아연꽃이연못 한가운데 있는 연꽃인 데다가 저녁 8時 30分부터 11時까지 찍은 사진인데 내 200mm 망원렌즈로는 역부족 연꽃이 너무 작아 그 아름다운 모습이 제대로표현되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사진이 되었었다. 그래도 한날 한 군데서 처음으로 피는 순백의 꽃부터 붉은색으로 변한 모습의 꽃과대관식이라 하는 왕관모습의 아름다움까지 한날 담을 수 있.. 2024. 9. 9.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은 첫날 처음 필 때는 순백의 꽃을 피웠다서서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마지막 3일이 되는 날엔 빅토리아여왕의왕관을 닮은 아름다운 왕관식을 하면서 스러지는꽃인데 흰꽃은 많은데 붉게 변한 꽃들은 한가운데몇 군데 없었는데 이 꽃은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더워서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왔다. 순백의 꽃이 조금씩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모습의 붉은빛이 엿보인다. 지난 8월 28일 서천 솔숲에서 맥문동을 찍고 맥문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오는 길에부여 궁남지로 달려갔다.언젠가 아주 오래전에 처음으로궁남지에서 가시연꽃을 담았던기억이 생각나서 가시연꽃과 밤에만 활짝피어 나는 빅토리아연.. 2024. 9. 9. 가시연꽃 지난번 서천 송림 산림욕장으로 맥문동꽃을보러 갔다가 꽃이 작황이 안 좋아 꽃이마음에 들지 않아 사진을 담고서돌아오는 길에 부여 궁남지에 들렸다. 요즘 한창 가시연꽃이 피는 시기라서가시연꽃과 빅토리아연꽃의 상태를한번 살펴보기위해서 들렸는데가시연꽃도 많지는 않고 연못하나에가시연꽃이 있었는데 가운데 쪽만 피어서 가장자리를 돌면서 줌으로 가시연꽃을 담았다. 가시연꽃분류:수련과 >가시연속서식지:늪지대, 연못꽃색:자색크기: 약 20cm ~ 2m학명: Euryale ferox Salisb.용도:관상용, 씨는 약재분포지역: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생활사:1년생, 수초개화기:8월결실기:10~11월 가시연꽃은 전체에 가시가 많이 있어서 가시연꽃이라고 한다.특이한 것은 꽃이 핀 모습으로,.. 2024. 9. 6. 시간의 흐름에 꽃이 변하는 나무수국 나무수국분류:장미목>범의귀과>수국속꽃색: 붉은색,백색크기:높이 2-3m학명:Hydrangea paniculata Siebold꽃말:냉정,무정,거만개화기:7월,8월분포지역: 일본,전국에 식재.형태:낙엽 활엽 관목잎: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길이 5~12Cm 폭3~5cm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위에 털이있다.꽃:꽃은 7~8월에 가지 끝에서 원뿔모양꽃차례가 달리고 무성꽃과 양성꽃이 한 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열매:열매는 식과로 10~11월에 익는다.나무껍질: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다.유사종 큰나무수국: 꽃이 무성꽃 뿐이다.일본 구주에서 북해도까지 자란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2024. 8. 19. 물양귀비 와 남개연 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고 물양귀라 한다.열대지역 연못이나 늪에서는 퍼져 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연못이나 큰 화분에 심어 가꾸고 있다.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란다.포기나누기나 씨로 번식을 하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원산으로 귀화식물이다. 학명: Nuphar pumila (Timm) DC. var. ozeense (Miki) H. Har 생물학적 분류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수련목 ( Nymphaeales) .. 2024. 8. 15.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