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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214

친구와 함께했던 속초 바다정원에서 속초 외옹치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바다정원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커피를 마시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이 더운데 바닷가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면 그냥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넓은 곳이라서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실내도 넓은데빵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텅 비어있고 너무나 시끄럽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꽤 큰 건물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그곳은에어컨이 나오니 벌써 다 채워지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솔밭의 파라솔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가 없으니 솔밭 아래 파라솔 아래로 갔는데 솔밭아래가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모래사장에서 달궈진 뜨거운기운이 의자에 앉자마자 확~.. 2024. 9. 1.
친구와 여행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2) 미국자리공    한계령에서 속초로 달려가 외옹치항에 가서점심으로 난 회를 먹지 못하는 데다가 한여름이라서 회가 조심스러운데미국에서 온 친구가 동해 오징어회를먹고 싶다고 하여서 직접 배를 가지고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아오는집이라서 내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멍개를 재훈할아버지랑 친구는 회를좋아하니 회를 시키고 매운탕을 먹었다. 음식 사진은 늘~ 먹다 생각나 나중에찍는데 이날 가장 맛이 좋았던 매운탕은사진 찍는 것도 잊어서 사진이 없고 점심을먹으니 배가 불러 잠시 외옹치해변을 걷는데 너무나더워 도저히 걷지를 못해 바로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그냥 나왔다.  (속초 반얀트리 카시아)  2024년 8월20일 속초 외옹치항 해변로에서 2024. 8. 31.
파도여 파도여 춤을 추어라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24일 강원도 남애항으로새벽일출을 담으러 분당에서 교회사람들과 함께새벽 3시쯤에 교회 주차장에서 만나서강원도 강릉 남애항으로 새벽일출을 담으러갔다가 그날 대관령고개를 넘을 때만 해도날이 너무나 좋아 하늘엔 별이 총총하여새벽일출을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로 달렸는데 막상 남애항으로 가서 보니 수평선에 구름 떼로인하여 새벽일출을 담지 못하고 해가 중천에떴을 때 사진을 담고 원하던 일출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집채만 한 무서운 파도를내생 전 처음 접하면서 파도가 금방이라도 나를 삼킬 듯이 밀려오는 파도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추운 줄도 모르고 셔터를 눌러댔던 12년 전의 파도 사진이다.                                                      .. 2024. 8. 26.
설악산의 단풍들 한계령에서 내려다본 풍경 단풍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풍경 사람이 많아서 꼼짝을 할 수 없어 재훈할아버지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나만 내려서 사진 몇장을 찍고 그냥 한계령을 내려왔다. 흘림골 입구에서 위를 바라보고 담은 사진 입구에서 20~30분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여심폭포가 있었다. 이곳 흘림골을 다녀온 지도 무척 오래되었다. 그때도 여심폭포는 물이 졸졸 흐르는 모습이었는데 이곳도 폐쇄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방을 하였는데 예약제라서 예약을 해야 해서 올라가진 못하고 입구에서 위를 보면서 사진만 몇 장 담고는 주전골로 내려갔다. 흘림골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자차로 흘림골을 가시는 분들은 오색탐방 지원센터 부근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거 같은데 택시를 이용하여 흘림골까지 다시 올라가야 하니 불편할 거 같다... 2023. 11. 4.
양양 지경해변에서 설악까지 왔으니 해변을 거닐지 않고 가기는 서운하니 점심을 먹고 가까운 바닷가에서 모래 위를 걸었다. 하얗게 부서지면서 포말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풍경이어야 가슴까지 시원한데 가을 바다는 잔잔한 모습이었다. 한산한 바닷가를 애기들을 데리고 거니는 젊은 부부의 모습외에는 사람이 없는 잔잔하고 쓸쓸한 가을 바다풍경 울부짖듯이 밀려 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없었지만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뚫린다. 파도에 밀려온 것이 무언가 궁금하니 들여다보고 있네 2023년 10월 23일 양양 지경해변에서 2023. 11. 4.
방태산 晩秋 풍경들 방태산 2단 폭포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햇살도 없고 쓸쓸한 풍경만 그곳에 남아있는 晩秋의 풍경 올해도 아쉬움만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지난 10월 23일 설악산을 가다가 안개가 자욱하여 차를 돌려 비밀의 정원을 들렸지만 한발 늦어 안개가 걷히고 한계령을 올랐더니 차가 밀려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했지만 한계령엔 이미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그냥 내려가다 주전골에 잠시 들려서 내려가서 흘림골 들어가는 입구에까지 내려가봤지만 그곳 역시 사람이 많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인데 단풍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칙칙한 단풍은 예전만 못했고 가뭄에 용소폭포의 계류도 졸졸 흐르는 모습이라서 바로 나와서 속초로 가서 바닷가를 거닐다 점심을 먹고 다시 차를 돌려 방태산으로 갔지만 해가 짧아서 이미 가을해는 골짜기를 넘어 기.. 2023. 11. 2.
방태산 계곡에서(1) 방태산도 이미 단풍이 다 떨어지고 晩秋의 쓸쓸한 모습만 남기고 계곡에만 듬성듬성 지나 남은 단풍이... 2023년 10월 23일 방태산 계곡에서 2023. 11. 2.
인제 용소폭포 처음온 곳인데 저곳이 용소폭포 인가 보네 사람들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비스듬한 하트모양이라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 폭포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으려면 장화를 신고 물 가운데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바짝 붙어서 촬영을 해야 폭포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을 수 가 있겠는데 난 물가운데로 들어갈 자신이 없으니 물가에서 대충 몇 컷을 담았다. 내가 도착하니 삼각대를 놓고 여섯분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내올때를 기다리니 네 분은 나왔는데 이 두 분은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서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난 이곳의 사정을 모르고 올라온 사진만 보고 비밀의 정원에서 가까워서 왔는데 물가운데로 들어가야 하트 모양으로 모습이 가려진 폭포를 왼쪽 바짝 가까이 가.. 2023. 10. 25.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 지난 달에 중남미에 사는 막냇동생이 들어와서 친정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다가 제부가 들어와서 함께 11일날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피로가 겹친데다 재훈할아버지가 감기가 걸려 병원에 다니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10월 20일경 설악산을 간다고 하다가 못가고 어제 설악산을 가려고 집을 출발하여 가다 보니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홍천에서 네비에 비밀의 정원을 치면서 혹시나 하고 늦은 시간인 8時50分에 도착을 하니 안개가 다 걷히고 조금 남아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사진 찍던 사람들은 다 철수를 하고 여기저기 삼각대만 놓여있고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 사람들만 눈에 띈다. 두 사람이 사진을 담고 있어서 물어보니 오늘은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보이질 않아서 8時까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