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숲속에서 나는
도토리만한 기쁨을 주우며
마음도 영글어가는
한 마리 신나는 다람쥐
글 : 이해인
사진 : 어른아이(blog.daum.net/36455042)
귀엽고 예뻐서
어른아이님께 떼써서(?) 델꼬왔어요. ㅎ
날쌘 다람쥐를 무얼로 꼬셔 카메라로 잡으셨을까요.
산에 들어 어쩌다 마주치면 정말 쏜살같이 도망가 버리거든요.
암튼 다람쥐보다 날쌘 순발력을 발휘하신 거 같기두 하구요.
평화로운 숲 속에 다람쥐 두 마리가 살고 있었지요
그 뒤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출처 : 늘 처음처럼
글쓴이 : 구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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