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던 아름다운 꽃들도
이젠 뚝뚝 떨어져 눕고
그 화려하던 꽃송이 꽃잎 되어 새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며 떨어져 눕던 날
아쉬움의 눈물 뚝뚝 흘러 보내고
잘 가라 손 흔들어 이별을 고한다.
봄 꽃들이 여름 꽃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사라져간 그 자리엔 어느새
여름꽃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다.
그 아름다운 꽃들로 인해 행복했던 가슴에
긴~
아쉬움을 남긴 채 봄날은 그렇게 사라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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