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만해도 이렇게 베란다의 군자란꽃들이
활짝 피어있고
밖에 피어있는 벚꽃과 목련꽃들이
거실창문을 통해 눈에 들어 왔는데
이젠 신록의 계절답게 푸르름이 짙어가고 있다
거실 창문너머로 보이던 벚꽃과 목련이 지고 난뒤
이젠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잎새들이
나풀거리는 모습이 대신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붉게 물든 집앞화단의 오늘 모습
골담초
집앞 화단에 피어있는 꽃들이 아름답다
골담초
모과꽃
라일락
라일락
수사해당화
꽃사과
봄맞이
죽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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