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 삼봉
뭔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느냐고 사진 그만찍겠다는 아버지를
웃으라고 하는 딸의 말에 그래도 미소를 지어보이시는 울 아버지.ㅋ~~
상선암계곡 바위들이 멋진데
가물어서 물이없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물이없는 계곡일지라도 어린시절 물놀이하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물놀이에 신이난 셋째딸
물놀이에 신바람이 난 동생들
바닥이 모두 큰 바위인 이곳
흐르는 맑은 물에 손도 닦아보고
딸들과 며느리가 물놀이에 신바람이 났다
마눌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셋째제부
깊은 물에 들어갔다 놀라서 엉금엉금 기어나오는 셋째딸
딸들과 사위들이 물에서 노는 모습을
물끄럼히 지켜보고 계신 아버지
불편한 다리를 끌고 힘듦에도 자식들이 가자하니
길을 나선 부모님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모습이면서도 사진을 찍는 딸에게 포즈를 취하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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