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연 재배지 관곡지
지정번호 :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
소재지 : 시흥시 하중동 208
시대 : 조선 세조
▲ 우리나라 최초 연 재배지인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5백30여년 된 유서 깊은 연못 관곡지는 조선시대 명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146 3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 귀국한 뒤
연을 재배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가로 23m, 세로 18.5m크기의 연못으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참깨꽃
풀잎이슬
이슬이맺힌 풀잎과 벼잎새들의 푸른들판이 마음까지 푸르게 해주었다
관곡지는 현재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權曼衡, 사헌부감찰) 후손의
소유가 되어 관리되어 오고 있으므로
일반에게 개방되어 있지는 않음이 아쉽다.
하지만 작년에는 안에 들어가보지 못하였는데 올해엔 안으로 들어가볼 수 가 있었다
안채는 문이 잠겨서 구경을 할수 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부의 정원을 돌아볼 수 있어서 사진을 담을 수 가 있었다.
배롱나무(나무백일홍)
배롱나무(나무백일홍)
연당 한가운데에 있던 관상소나무는 관곡지의 품위를 돋보이게 하고
농학자로서의 기품을 상징하고 있는 듯했으나1990년 9월에 폭우로 고사되었다.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인데, 시흥관내의 연성초
연성중학교 등의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제명인
연성문화제(蓮城文化祭)의 명칭 등은 이 못에서 연유해 명명되었다.
가새쑥부쟁이
물에비친 원추리의모습
수세미꽃
수세미꽃
부처꽃
메꽃
가새쑥부쟁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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