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효석문화제가 있고 요즘 메밀꽃이 한창이라서 토요일 날 친구들과 함게
강원도 평창봉평으로 사진을 담으러 갔다.
가는 길에 피닉스크에 벌개미취가 아름답다 하여 들렸더니
벌써 벌개미취는 모두 지고 없어서 아쉬움의 발길을 평창으로 돌렸는데
비가 내리는데도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이라서
관광차와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사진을 담는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그냥 돌아왔지만
맑은 날보다는 비안개 자욱한 메밀밭풍경이 또 다는 아름다움을 준 풍경이었다.
아픈다리 달래며 폼을 잡았는데 내폼을 보고 일행중 한분이하시는 말씀
꼭 응가하는폼이라고 그소릴 아주 리얼하게 표현 하셔서
주저앉기 직전까지 웃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잡아주신분의 샌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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