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 동쪽 끝에 위치한 메트로 폴리탄은 총 면적1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세계 4대 미술관의 하나로 330만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19세기 유럽의 회화와 조각을 전시하고 있는 안드레 메이어 갤러리가 가장 인기가 많고
고호,고걍, 세잔 등 낭만주의부터 인상파, 후기 안상파에 이르는 훌륭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실제로 미라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사진으로 담기가 좀 그래서 담지 못하였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는데 시람들이 많고 안이 후덥지근하여 그런지 작품을 관람하던
옆 지지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쓰러질 거 같다 하여
작품을 반정도 구경하고 아쉽지만 그냥 밖으로 나왔다.
건물 밖으로 나와 바람을 쏘인 후 나보고 다시 들어가라 하였지만
몸이 아픈 사람을 밖에 놔두고 나만 들어갈 수 가 없어 한국관도 보지 못하고
나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6~7년전 동서유럽을 여행할 때만 해도 괜찮더니
2년 전 미 서부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다시는 먼 여행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이번 여행도 내가 가자고
하여 떠난 여행이었는데 여행하면서 힘든 시간들이 있어서
이제 다시는 먼~ 여행은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돌아왔다.
이젠 머~언 여행은 나 혼자 떠나야 될 거 같다.
이젠 먼 여행은 남편과 동행하는 여행이 아닌 친구들과 동행하는 여행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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