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를 마친 청년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선교사님께서 친자식처럼 가르친 청년이
성년이되어 직업학교를 마치고
이렇게 여엿한 한 직업인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친구들과 태국치앙마이로 여행을 결정하고 떠날 날이 가까워오니
그 동안 후원하고 있던 서양숙선교사님 부부가 생각이 났다.
서양숙선교사님은 32년전 내가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교회에서 만난 분이다.
우리 작은아들이 교회유치부에 다닐 때 선생님이셨던 분이다.
그 뒤로 신앙생활을 함께하다 이곳 분당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교회
전도사님으로 부임해오시고 결혼하고 그리곤 13년 전인 2000년 6월 29일 우리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하여 태국 차앙마이로
장기 선교사로 가신 분이셨고 지금까지 후원을 하고 있는 선교사님이신데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나면서 선교사님이 생각이 났지만
패키지로 가는 여행이라서 개인행동을 할 수 가 없어서 연락도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비행기안에서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아계신 선교사님 남편선교사님을 만났다
얼나마 반가웠던지…
그 남편권선교사님은 일이 있어 잠시 한국에 들어오셨다 들어가는 길이라고 하신다.
태국에 내려서 공항을 빠져 나갔더니 선교사님을 기다리던 서양숙 선교사님과
우리교회에서 단기선교사님으로 가 계신 선교사님 부부를 만났다.
우연히 치앙마이에서 선교사님을 만나고 헤어져서 여행을 마치고 마즈막 오는 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시간 몇 시간 전에 저녁을 먹고
비행장에서 가깝게 계신 선교사님의 사역지를 방문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2000년 6월29일 태국 치앙마이로 가셔서 지금까지 13년 동안 그곳에서 고아원을
운영하고 계시면서 그곳에 고아원건물을 건축하시고
28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아이들을 자식처럼 키우시고 그 아이들에게
검도를 가르치셔서 초, 중, 고등부를 석권하며 아이들이 잘 자라주어
지금은 국가대표를 3명이나 길러내셨고
어린아이들이 지금은 자라서 대학생과 직업을 가진 사회인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그레이스홈(고아원)의 아이들이 자라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장을 지어서 바리스타/ 케익을 교육시키고 있고
지금은 그곳에서 교육받은 아들딸들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직업인으로 잘 성장하고 있었다.
지금도 그곳 그레이스 홈(고아원)엔 11명의 여자아이와 17명의 남자아이들이 유치원부터
초, 중, 고, 대학생.까지 더불어 함께 생활하시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계시다.
앞으로도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그곳 태국 치앙마이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난 쉬지않고 기도할것이다.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현장건물
이층은 살림집이고
아랫층은 검도장과 카페가 있다
우리가 들어가니 그레이스 홈 (고아원) 아이들이 인사를 한다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실내 곳곳을 둘러보는 친구들
밖에서 바라본 고아원 건물
아이들이 훈련하고 땀을 흘리는 검도장
아이들이 이곳에서 땀을흘려
지금은 국가대표가 3명이나 배출되었다고 한다
검도대회인 국제 국내대회에 나가서 받은 트로피와 매달들
자식들이 받아온 매달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권선교사님.ㅎㅎㅎ~~
선교사님 내외분이 13년 동안 고아원의 28명의 아이들과
선교사님 자녀2명과 함께 지내면서
쏟은 그리스도의사랑과 눈물과 헌신의 흔적들을 보면서 감격 그 자체였다.
직업학교를 나온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전경
직업학교 커피를 볶는 기계를 설명하고 계신 권삼승선교사님의 모습
우리에게 줄 커피를 준비하시는 서양숙선교사님
직업학교를 나온 청년이 직접 운영하면서 우리에게 줄 커피를 준비하고 있는모습
아들들이 만든 맛난커피를 친구들에게 배달하시는 서양숙선교사님
정성들여 만들어 준 쥬스와 커피를 시식하는 친구들의 모습속엔 기쁨이~~
기뻐요 기뻐~~
선교사님들과 친구들의 아름다운 미소
선교사님들과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
내가 빠져서야 나도 끼어야징
내대신 선교사님이 찰칵~~
이 기쁨을 친구가 오카리나로 찬양을 연주하고
이 순간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영광돌리면서 찬양하는 모습
선교사님이 떠나기전 선교사님 아들을 유치부에서
가르쳤던 친구가
훌쩍 커버린 아들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
단기선교사로 치앙마이로 가서 함께 사역을 돕고 있는 친구선교사부부와 함께
카페앞의 아름다운 모습
이젠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고 비행장으로 떠나기 위해 카페를 나서고 있는모습들
하나님이 일하신 치앙마이 선교사님 부부가 13년동안 쏟아부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눈물의 헌신이 담긴 그곳을 우리는 그렇게 방문하고 돌아왔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그분의 발앞에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목적들을 성취하신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그때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에 우리가 동참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를 통해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할것이다.
세상은 하나님을 모른다 그렇기에 믿는자를 통해서 세상이 할 수 없는 일을 우리가 할때 그속에서 하나님을 세상이 보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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