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리섬과 코우리대교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코우리대교로 가는 동안 비가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먹구름의 드리워져
코발트불루빛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운
바다색을 사진에 담을 수 가 없다.
물론 내 카메라의 한계도 있지만…
코우리섬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로 점심을 먹고
바다물이 환상인 해변가를 친구들과 거닐다 보니
코발트불루빛 바다 위에 세워진 코우리대교 아래 바닷물엔
벌써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얕은 바닷물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바다물에 풍덩 빠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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