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재훈할아버지와 둘이서 강원도 양구 두타연엘 다녀오다
비무장 지대라서 길만 나있고 양쪽 옆으로 숲에
들어갈 수 없이 철조망이 쳐져 있고 지뢰를 묻어 놓아서
길옆으로 야생화가 피어있는데도 들어갈 수 가 없으니 꽃을 담을 수 가 없어 아쉬웠다.
집에 오다 좀 늦기는 하였지만 날이 더워서 다시 시간을 내서
다녀오기도 어려워서 양수리 세미원엘 들려서
연꽃을 담으려고 들렸더니 연꽃이 많이 지고 활짝 핀 연꽃은
드물고 막 피어나려 망울 진 모습들만 있고
너무 늦어서 인지 수련은 몇 포기 없어
예쁜 모델을 찾을 수 도 없어서 눈에 보이는 몇포기만 담아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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