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월 7일 고향 공주 갑사엘 갔더니 조금 일러서 단풍이 곱지가 않다.
이번 주쯤 찾았으면 더욱 아름다운 갑사의 晩秋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晩秋의 아름다움은 담지 못하였지만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
남편과 둘이서만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조용한 산사 언덕의 낙엽 밟는
가을나그네 되어봄은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함이었다.
어머나!!~~욕심쟁이 다람쥐
입에 도토리를
너무 많이 물어 볼이 완전 터질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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