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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 추운데 민들레가 피었네

by 밝은 미소 2019. 1. 2.

 

집뒤 탄천 산책길에서 만난 민들레

 

 

 

 

 

20일쯤 집 뒤 탄천을 운동하다가 민들레가 꽃망울이 맺힌 모습을 만났는데

그 동안 병원엘 다니느라 운동을 나가지 못하다 한 일주일전

운동을 나갔더니 민들레가 세 송이가 피었다 지고 

씨앗이 맺혀 있고 한 송이가 활짝 피어 있었다.

 

 

탄천 징검여울 아래 갯버들도 아기손처럼 벌써 보드러운 솜털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탄천 징검여울 돌엔 물이 흐르면서 얼음이 얼고 고드름이 길게

얼어 있고 기온은 영하 13도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한겨울 추운데도 땅에서는 벌써 성급하게 봄을 알리는 민들레며 갯버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으니 자연의 오묘함에 한참을 들여다보다

핸폰으로 고운 모습들을 담아왔다.

아직도 봄이 오려면 먼데 어쩌려고 이렇게 추운데 저 꽃들은 벌써 피어 떨고 있을까.

 

 

 

 

 

 

 

갯버들

 

 

 

 

갯버들이 핀 모습

 

 

 

 

 

 

 

 

 

민들레

 

 

 

 

 

 

 

 

 

 

 

 

 

 

 

 

 

 

 

징검여울에 물이 흐르면서 튀어서 언  모습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