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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흰그늘용담

by 밝은 미소 2019. 7. 5.

 

흰그늘용담

 

 

 

 

 

 

식물명:흰그늘용담

분류:용담목)용담과)용담속

꽃색:백색

학명:Gentiana chosenica Okuyama

개화기:5월,6월,7월

분포지역:제주도 한라산

형태:두해살이

크기:높이 5-7cm

잎:잎은 뿌리 끝에서 모여나고 꽃무늬처럼 비스듬히 퍼지며 달걀모양이고 큰 것은 길이1.5cm,

    나비1.3cm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막질로 되고 잔돌기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작아져서 경생으로 된다.

    줄기잎은 마주나기하고 밑부분이 동합하여 엽초로 되며 끝이 까락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며 뒷면 주맥과 더불어 규칙적인 잔돌기가 있다.

꽃:꽃은 5-7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짧으며 윗부분에 점같은 잔돌기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8mm로서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며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고 끝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으며 열편 사이의 부편은

    열편보다 다소 짧고 톱니가 다소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화관통속에 들어 있다.

줄기:높이 5-7cm이고 밑에서 갈라져 모여나기하며 털이 없다.

뿌리:뿌리는 원뿌리가 있어 길이 6cm 곧추 들어간다.

생육환경:해발 1500m 이상에 난다.

유사종:구슬붕이

툭징:구슬붕이와 닮았으나, 꽃이 희고, 습한 고지에 나는 것이 다름.

츨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처음 눈맞춤 한 흰그늘용담 너의 아름다움에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지

순백의 꽃잎이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너

높은 곳 힘들게 올라간 곳이지만 너를 만나는 순간

모든 힘든 시간들이 순식간에 날아가버렸어.

 

 

너무 많아서 발을 옮기기 조차 힘들었던 그 곳에서

너를 담고 내려오는 발걸음이 많이 아쉬웠지

언제 다시 너를 볼 수 있을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그모습

다시 보고 싶어 언제나 이맘때쯤이면 너 있는 곳에 달려올지도 모를일이야.

 

 

 

-한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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