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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탄천의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19. 8. 21.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이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묻어오는 가을이

저만큼에서 보이는것을보니...

 

 

탄천에 아이들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어놓은

벼가 이삭이 피고 여기 저기 심어 논 꽃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과 하늘높이

고추잠자리들이 하늘을 비행하는 모습을 보니

저만큼에서 가을이 달려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더위에 숨이 콱콱 막히던 여름도 오는 계절 앞에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는가보다.

 

 

여전히 탄천의 아이들 수영장에는 왁자지껄 하루 종일 물놀이 하는

아이들로 떠들썩 하지만 여기 저기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탄천의 모습들이다.

 

 

 

 

 

 

개망초

 

 

 

 

 

 맥문동

 

 

 

 

 

탄천의 소공원 솔밭에 예쁘게 피던 맥문동도

올해는 듬성듬성 조금 보인다

 

 

 

 

 

 범부채

 

 

 

 

 

 꽃사과

 

 

 

 

 

 

 

 

 

 

 

 

 

 

 

 

 

 

 

 

 

 

 

장마가 지기전에 가물어서 그런지 올해는

상사화가 예년에 비해 아주 적게 피었다.

 

 

 

 

상사화

 

 

 

 

 

탄천에 논과 밭을  만들어 벼를 심어놓고 옥수수도 자라고 있네

 

 

 

 

 

상사화

 

 

 

 

 

 

 

 

 

 

 

 

 

 

 

 

 

더운데 장화를 신고 탄천물에 들어가 열심히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무궁화

 

 

 

 

 

탄천의 어린이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