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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양지꽃

by 밝은 미소 2020. 4. 2.

 

 

 

식물명 :  양지꽃.

분류군 :  장미목>장미과>양지꽃속

꽃색 :     노랑

학명 :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im.

분포지역: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     높이 30-50cm

잎 :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엽병이 길고 3~15개의 소엽이 홀수깃모양겹잎으로 달린다.

               3개의 정소엽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넓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cm,

               폭 1~3cm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맥 위에 특히 털이 많다. 잎가에는 거치가 있다. 탁엽은 타원형이다

꽃 :         개화기는 4~6월이며, 화경이 길게 자라 그 끝에서 집산상으로 황색 꽃이 핀다. 꽃의 직경은 15~20mm로

               꽃받침의 길이보다 1.5~2배 정도 길다. 꽃받침의 조각은 5개이고, 끝이 뾰족하며 부꽃받침은 꽃받침과 크기가 같거나 작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약간 끝이 오목하다. 꽃턱에는 털이 있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 :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달걀모양이며, 길이는 2mm 정도이고 가는 주름살이 있다.

줄기 :     줄기의 길이는 30~50cm 정도로 자라며 비스듬히 옆으로 서고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뿌리 :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사방으로 내린다.

생육환경:양지에서 흔히 자란다.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교적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방법:분주와 실생으로 행한다.

재배특성: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내건성 식물로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내성과 이식성은 보통이다.

용도 :      어린 순은 식용한다. 정원이나 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유사종 :  좀양지꽃(P. matsumurae Wolf) 
               세잎양지꽃(P. freyniana Bornm.) : 잎이 3개의 소옆으로 이루어졌다.
               솜양지꽃(P. discolor Bunge) 
               딱지꽃(P. chinensis Ser.)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양지꽃 역시 뒷태가 참으로 아름다운 꽃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식용할 수 있는 양지꽃 샛노란

꽃잎과 잎새 그리고 솜털이

송골송골 나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흔하여 여기 저기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고

풍성하게 자란 꽃들도 있는데 이 꽃들은

할미꽃을 찍다 몇장찍은 꽃들이라서 진 꽃들도 있고

산그늘로 이미 그늘이 진 곳이 많아서 고운 모델을 만나지 못해서 아쉽다.

 

 

 

 

 

 

 

 2020년 3월 29일 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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