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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애기똥풀

by 밝은 미소 2020. 5. 9.

 

 

식물명: 애기똥풀

분류:    양귀비목>양귀비과>애기똥풀속

꽃색:    노란색

학명: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ara) Ohwi

개화기:  5월~8월

분포지역:동부아시아의 온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는 30-80cm 가량된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1-2회 넓게 우상전열(羽狀全裂) 또는 깊게 갈라지며 길이7-15cm, 나비5-10cm로서

            끝이 둥글고 뒷면은 백색이며 털이 약간 남아 있기도 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열편은 도란상의 긴타원모양이다.

꽃:         5-8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우상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황색 꽃이 달리며 꽃받침조각은2개이고 타원형이며

            길이 6-8mm이고 일찍 떨어지며 겉에 잔털이 있다. 꽃잎은 4개이고 장란형이며 길이 12mm 가량이다.

            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씨방은 선형이다.

열매:      삭과는 좁은 원주형이고 길이 3-4cm, 지름 2mm정도로서 양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다.

줄기:      원줄기는 높이 30-80cm로서 잎과 더불어 분을 칠한 듯한 흰빛이 돌고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으나 나중에

            거의 없어지며 상처를 내면 등황색의 유액이 나온다

뿌리:      원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등황색이다

생육환경:부락 근처의 양지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자란다. 양지 또는 반그늘에서 재배하고 가급적으로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재배특성:두해살이풀이므로 매년 종자를 뿌려서 묘를 만든다. 1년째는 근생엽대로 넘기므로 본엽이 3~4매 나왔을 때에 산모래에

            부엽토를 섞은 배양토에 정식한다

용도: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지상부만을 잘게 썰어 끓여서 염액을 내었는데 매염제를 쓰지 않고도 짙은 색이 나왔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특징:      상처를 내면 등황색의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전초를 백굴채(白屈菜)라 한다.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흰 깃털이 있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요즘 집뒤탄천가에 노랑색의 애기똥풀과 붉은색 꽃을 피우는

살갈퀴가 지천으로 피어 노란색 꽃이 연둣빛 잎새들

사이에 피어서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애기똥풀은 줄기에 상처를 내면 황색의 유액이 흘러나와

애기의 변을 닮았다 해서 애기똥풀이라 한다.

 

빠르면 4월부터 8월 아니 늦가을까지 노랑색의 꽃을

피워서 늦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풀인데 유난히 집 뒤 탄천가에 많아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꽃이지만 노랑색의 꽃이 참 고운꽃이다.

 

 

 

 

 

2020년 4월 30일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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