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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만난 길위의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20. 10. 2.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의 논들

 

 

 

 

 

담배꽃 유년시절 고향에서 봤던 담배꽃을 

정말 오랜만에 이번 안동 여행길에서 만났다

 

 

안동 들녘에서 만난 사과밭의 사과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풍경

 

 

 

 

 

논둑 옆으로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 피어있던 물봉선

 

 

 

 

 

도산서원으로 들어가면서 만난 안동호

 

 

안동의 도산서원

 

 

도산서원의 400년이 넘은 왕버들.

 

 

쥐꼬리망초

 

 

청량산에서 만난 풍경

 

 

가우라

 

 

 

 

 

경북 봉화에서 만난 풍경

 

 

 

 

 

개쑥부쟁이

 

 

탱글탱글 영글어 가고 있는 수수

 

 

 

 

 

삼척으로 가다 만난 풍경들

 

 

 

 

 

 

 

 

마타리

 

 

패랭이꽃

 

 

삼척에서 만난 풍경

 

 

 

 

 

지난 9월 중순경 경북 안동과 봉화지역 그리고 삼척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들

여름의 긴~ 장마와 두 번의 태풍을 겪으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의 상처는 깊었지만 그 속에서도 잘 견디어 낸 농작물들은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탱글탱글 영글어가 가고 있는 농촌의 가을 풍경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자연은 위로해주고 집으로 오는 길에 도로를

달리면서 만난 저녁노을은 지친 나에게 포근히 쉬라고 속삭인다.

지는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나올 정도였는데 달리던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 아름다운 노을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 너무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