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30분만
걸어가서도 만날 수 있는곳
분당 중앙공원에서 담은 꽃무릇.
무갑사나 선운사처럼 넓은 면적을 꽉 채운 붉은 꽃무릇이 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의 분당 중앙공원에 가면
금방이라도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꽃무릇을 만날 수 있다.
중앙공원은 분당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아기자기 아주 예쁘게 꾸며놓은
공원인데 공원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꽃무릇이지만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어 한창 절정일때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