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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집뒤 탄천 풍경들(3)

by 밝은 미소 2022. 4. 20.

탄천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들

 

 

 

수지 고기리에서 내려와서

탄천에서 합쳐지는 작은 천이다

 

 

 

벚꽃이 필 때쯤이면 개나리는 지고 

벚꽃이 피는데 올해는 개나리가 

먼저 피었지만 벚꽃과 함께 피어

어우러져 더욱 탄천을 아름답게 해 주었다.

 

 

 

탄천엔 버드나무가 이젠 연둣빛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조팝나무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조팝나무 접사로 담은 것

 

 

 

 

 

 

 

 

 

 

 

 

젊음은 아름다워라

 

 

 

 

 

 

 

 

 

 

 

 

 

 

 

 

 

 

 

 

 

 

 

 

우리 집 뒤쪽 탄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나리가 피는 곳인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지 못했다.

 

 

 

 

 

 

 

 

 

 

 

 

올해는 벚꽃이 날씨가 더워서 한꺼번에 핀 데다

벚꽃이 막 피면서 2~3일 태풍급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바람에 벚꽃이 시달리다 금방 져버려서

벚꽃 감상도 제대로 못하고 벚꽃이 져버렸다.

개나리가 먼저 피고 질 때쯤 벚꽃이 피는데

 

올해는 개나리와 벚꽃이 한꺼번에 피어있어

집 뒤 탄천에 다른 해보다 더 화려한 모습이었다.

지금은 개나리도 벚꽃도 다 지고 없지만 꽃보다

더 아름답고 바라볼 수 록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연둣빛 잎새인 버드나무들이 축축 늘어져 더욱 아름답다.

 

 

 

 

요즘은 초상권 문제로 사람들을 거의

안 담고 스쳐 지나는 분들이나 아님

뒷모습들을 담는데 사진을 담고

집에 오면서 만난 분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부탁을 하셔서 찍어

주고 내 카메라로 몇 장 담아서

보내드린 후 허락을 받고 올려본다.

 

 

 

 

2022년 4월 10일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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