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촌(白川村) 오기마치(荻町)에 위치한 곳으로 이 마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世界遺産)에 등재된 곳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雪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연강설량이 평균 무려 972cm 적설량에선
2006년 297cm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기후현 시라카와촌(白川村)이며, 면적은 356.55㎢,
인구는 2015년 기준 1,626명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촌 면적의 96% 가까이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을의 해발고도는 500m
정도로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형식을
갓쇼츠쿠리(合掌村)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세시키 모네의 연못에서 10時5분에 떠나서 기후현 시라카와고에
도착하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곳이 몇 군데 있나 본데
안내하는 대로 돌아서 가니 차가 15대 정도
꼼짝도 못 하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차가 나오면 한 대씩 들여보내는 식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대기하고 기다리다가 겨우 들어갔는데
주차장마다 만원인듯하여 주차장을 찾다가 식사를 하면
차를 주차할 수 있다는 이야길 듣고 어차피 점심때가
가까워 왔으니 일단 주차를 시키고 식사를 하고 구경하기로 하였다.
차를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를 시킨 시간이 11時43分
음식점에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음식이 나온 시간이 12時22分이니
40分 정도를 기다리다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우리가 들어올 때는
앞에 차가 15대 정도를 있어 기다렸는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 보니 차가 엄청 많이
밀려있는 모습 주차장에서 한대 나오면 한대를
들여보내는 식이니 차가 한없이 밀려있는 모습이다.
제비가 집 짓는 모습을 이곳에 와서 보네.
식사를 한 후 일단 다리를 건너 마을을 구경을 하고
전망대를 오르기로 하고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쇼강을 건너면서 강이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 안동 하회마을을 생각해 본다.
쇼강이 휘는 쪽에 주차장과 마을이 보인다
마을 입구에 막 들어섰는데 얼마나 더운지 유난히 더위를
타는 아들이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자면서 길게 줄을 선 곳에 가서
줄을 서서 사온 녹차아이스크림과
밥을 지어 만들어 막대기에 꽂아서 소스를
발라 구워낸 것을 사서 들고 있는 재훈할아버지와 아들.
일단 너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구경하자고.ㅎ~
雪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서 이런 뾰족한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 형식을
갓쇼츠쿠리(合掌造:합장조)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작은 웅덩이인데 물이 맑고 반영이 너무 예뻐라.~
조금 더 뒤로 돌아가니 이렇게 작은 정원에 물도 졸졸 흐르고
가옥의 이름은 갓쇼츠쿠리(合掌造:합장조)이다.
나무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지붕은 억새의
일종인 ‘새’를 엮은 다음 조롱박나무
줄기로 묶어 고정시켰다.
해발 2000~3000m 설산을 지붕 삼아 푸른 초원
위에 옹기종기 모여 평화롭고 아름다운 산촌 풍경을 연출한다.
엄마가 사진 찍는 모습을 아들이 담아놓고
어머나!~여기도 너무 예뻐라.ㅋ~
여기도 아름다우니 인증숏을 남기고.ㅎ~
엄마가 사진 찍느라 바쁘니 뒤에서 이렇게 계속 담아놓았네.ㅎ~
봄망초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아들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어디를 갈 것인지를
계획표를 말해주는데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자연을 주로 골랐고 엄마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정했다고 설명을 해주는데
높은 산들이 많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를 이야기를 하는데 본 기억이 있어
지난 가을날 단풍으로 아름다웠던 풍경을
보았던 블친 여름하늘님의 가을단풍을
보았던 기억이 나서 가서 확인을 해보니
지난가을 여름하늘님이 올린
가을단풍을 보면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아들이 여행계획에
시라카와고가 들어있어서 정말 기대가 되었었다.
물론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풍경과는 다른
풍경이겠지만 푸르름이 넘실대는
봄날의 풍경도 아름다울 것 같은
예감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정말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그런 곳이었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눈이 시리도록 푸르름이 넘실대는 봄날의
풍경도 가을 못잖은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얗게 雪이 쌓인 겨울
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운 시라카와고의 풍경들이었다
엄마 아빠가 자연을 찾아 여행을 하는 것을 아는 아들이
일본여행도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계획을
하는지라 여행한 곳의 자연들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니 아들이 가을에는 다른 곳으로 여행을 하면서
시라카와고에 들리는 코스로 여행을 잡으면 되니
엄마 아빠 좋아하는 가을날 여행을 떠나자 하니 건강을
잘 챙겨서 아름다운 晩秋의 시라카와고를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농부는 모심을 준비에 바쁘고 마주치는 풍경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만하네.
이곳저곳 한 군데도 그냥 스쳐갈 수
없으니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
숙소까지 먼 길 가려면 아들이 어둡기 전에
다음 호텔에 도착을 해야 할 텐데
이 아름다운 곳을 다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려는지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아직 모내기를 마친 논이 적어 모내기를 다 끝낸
풍경이라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2023년 5월 20일 시라카와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