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아침 7시 40분 LA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일찍 동생집에서
떠났는데 비행기가 연착을 하여 8時 35분에 비행기가
이륙을 하여 LA에 도착을 하니 오후 1時 30分 5시간이
갈려 LA 공항에 내리니 비가 부스 부슬 내린다.
이곳 LA에서 제부 친구인 치과의사께서 공항에 마중을
나오셨는데 그 의사분은 우리가 2023년 12월에
LA에 도착을 하였을 때도 공항까지 마중을 나오셨던
분이신데 이번에도 우리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미 서부
여행에 운전과 가이드를 해주신 참으로 친절하고 고마운 분이셨다.
한인식당에서 꼬리곰탕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추운 날씨에 속을 달래주는 점식식사를 한 후 바로
짐을 그 친구분 집에 내려놓고 4일 동안 여행할 간단한 가방을
챙겨서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을 5시간을 달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을 하였다.
16년 전인 2008년 내가 미 서부 여행을 갈 때는
LA에서 캘리포니아 Monterey 드라이브길과
골프의 본고장 페블비치 골프장과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금문교
스탠퍼드대학을 보고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달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여 그곳의 Hotel에서 묵으면서
라스베이거스의 밤거리와 공연 등을 보고
애리조나 북부에 위치한 그랜드 케년을
여행을 하는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LA에서
바로 라스베이거스로 쏟아지는 비속을
5시간을 달려 라스베이거스에도착하여
하룻저녁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자고 다음날
차창밖으로 스치는 광활한 사막을 달려 미 남서부
애리조나에 위치한 (Antelope Canyon)을
구경을 하였는데 그때 달렸던 모하비 사막보다는
이번에 달리면서 차창 밖으로 스치는 사막의 풍경들이
더 아름다운 풍경들이라 지루하지 않고 이어지는 풍경들이
모두 케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이었다.
이곳은 라스베이거스에서 4시간을
달려 Antelope Canyon)으로
가면서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이다.
찾아간 곳이 우리가 예약한 Upper- Antelope Canyon이
아니라 Lower- Antelope Canyon이라서
다시 주자장에서 차를 돌려서 조금 떨어진
Upper- Antelope Canyon으로 찾아갔는데
Antelope Canyon은 위치에 따라 두 부분 (Upper / Lower)로
나뉘는데 우리는 이번에 (Upper Antelope Canyon ) 여행하였다.
Upper Antelope Canyon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