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치오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
하나인 타카치오 협곡이다.
협곡은 수백 미터에 달하는
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
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타카치오
협곡의 미나이나이폭포는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또한 타카치오는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여러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
타카치오의 자연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
가을에는 단풍,겨울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폭포를 담다 반대쪽을 내려다보니 보트들이 묶여 있다.
3인용 이 보트를 예약을 하려고 하였더니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어
협곡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해놔서
아침 일찍 나가서 보트표를 사려고
하였는데 우리가 일본에 24일 갔는데
그날도 비가 내렸는데 우리가
일본에 가기 전부터 며칠동안 비가
많이 와서 협곡물이 많아서 위험하여
보트를 며칠째 운영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3명이 탈 수 있는 보트인데 1인당 요금은
한국돈으로 51,000원 이라고 하는데 아쉽게
비가 많이와 보트 운영을 하지 않아서 타보질 못하였다.
우리가 협곡에 들어갈 때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협곡을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오고 있고 우리가
올라갈 때는 이른 시간이라 깊은
협곡에 햇살이 들어오기 전이었는데
내려오다 보니 햇살이 강하게
내려쬐니 협곡을 흐르는 물빛은
아름다운데 햇살이 너무 강해서
사진을 찍었더니 주변의 색이 다 날아갔다.
햇살이 강하게 내려쬐니 협곡의
물빛은 아름다운데 빛이 너무
강해 주변의 색들이 다 날아가 버렸다.
어머나!! 바위떡풀을 여기서 보네
올라갈때는 같은 길을 갔는데도
눈에 들어오지 않던 꽃이
내려오다 보니 이렇게 바위에
아름다운 바위떡풀이 보인다.
내가 한참 야생화에 빠져서
전국의 야생화를 찾아
다닐 때 강원도 정선에서
만났던 꽃인데 뜻밖에도
여기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다.
꽃이 작아서 접사렌즈로 촬영을
해야 하는데 여행 중이라서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선명하게
나오질 않아 꽃술이 빨갛게 나와야
아름다운데 접사로 담은 것이 아니라 아쉽다.
2024년 10월 27일 일본 미야자키 타카치오 협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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