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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는
환자와 돌봄의 관계였지만
고통중에서도 웃음을 잃지않으려고
그렇게 애쓰던 당신의 그 미소....
얼마였던가
그시간들이....
아픔을 차마 말못하고 그렇게 웃음으로
대신 우릴 맞이하던
가녀린 당신의 그모습 그 웃음을....
이젠 이땅에서 다신 볼수없다는
그 아픔보다는 이땅에 남겨진
당신이 사랑하던 이들
남편과 어린 아이들이 37곱 고운 나이에
그렇게 떠나가버린 당신보다
더 우리마음에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조자매님!!
슬픔일랑 거두고 이땅에 남겨진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일랑
잊어버리고 편히 잠드소서.
이젠 눈물도 고통도 없는 그곳에서
이땅에서 못다한삶 엮어가시고
지금까지 당신의 삶을 인도하셨던 그 주님께서
남편과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친구가
되어주실겁니다.
당신의 고운 미소를 잊지못하는 이가.....
ㅡ밝은 미소 드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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