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1 카나자와 성 카나자와 성 [카나자와 성] 가나자와 평야의 거의 중앙을 흐르는 사이 강과 아사노 강에 낀 오타치노다이치의 선단에 세워진, 전국시대부터 에도시대에 걸친 사다리꼴 평산성이다. 망루나 대문에서 볼 수 있는 흰 회반죽 벽에 전돌을 입힌 해쥐벽과 지붕에 흰 납기와가 얹힌 외관, 망루나 담장에 붙은 당 파풍과 팔작지붕 파풍의 출창은 가나자와성 건축의 특징이다. 이 땅은 카가 일향일규의 거점으로 정토진종의 사찰인 '오야마고보'이었다. 절이라고는 하지만 오사카의 이시야마 혼간지(大坂本源寺)와 마찬가지로 돌담을 돌린 성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요새이기도 했다. 오다 노부나가가 이치규를 쳐부수고, 터에 가나자와 성을 쌓고 사쿠마 모리마사를 두었다. 후에 모리마사가 센가타케 전투에서 하시바 히데요시에 의해 습격당하자 히데요.. 202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