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1 중대백로의 아름다운 날갯짓 중대백로 이쪽으로 날아갈까 아님 집 뒤 탄천에는 여전히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고 날이 따스해서 그런지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며칠 전 영하 10도에 얼어서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이 안쓰럽고 계절을 잊고 벌써 갯버들이 껍질을 벗고 보드라운 솜털을 내놓기 .. 2020.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