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3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들 산사나무 댕댕이덩굴 석류 호박 주목 으름덩굴 찔레 산딸나무 좀작살나무 돌배나무 백당나무 밤나무 모과 화초호박 청미래덩굴 여주 노박덩굴 산수유 마가목 누리장나무 열매들은 색깔이 다양하여 꽃보다 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단풍색처럼 알록달록한 열매들을 보면서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어 좋고 익은 열매들이 햇살을 받아 빛을 발하는 모습들이 꽃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워 자꾸만 눈길이 가는 열매들의 풍성함을 모아봤다. 피마자 2021. 11. 25. 눈꽃이 아름다워라 눈이 내려 집 뒤 탄천에 나가서 雪景을 담다 보니 지난가을이 남아있는 억새며 풀잎에 살포시 내려 쌓인 눈들이 녹아 낮은 기온에 얼어버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눈꽃이 피어 있었다. 눈이 내리면 상고대를 담고 싶었지만 집 뒤 탄천에는 상고대는 볼 수가 없으니 강이 있는 어느 곳인가로 나가야 볼 수 있는 상고대. 몇 년 전 여주 신륵사에 가서 아름다운 상고대가 담던 생각이 났지만 그냥 생각으로 끝나고 상고대가 아닌 눈꽃으로 대신 만족. 2021년 1월 13일 집 뒤 탄천에서. 2021. 1. 20. 여주 천년고찰 신륵사의 상고대 강월헌(江月軒) 6각형의 정자로 남한강변에 가파른 바위 위에 세워져 있다. 주변 경치가 뛰어나 남한강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현재 위치는 신륵사에서 입적한 고려 말의 고승 혜근(惠勤, 1320~1376)의 다비 장소였는데, 그의 문도들이 정자를 세우고 혜근 생전의 당호인 강월.. 2019.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