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1 집뒤 탄천 풍경들 우리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인데 이곳은내가 이곳 분당으로 이사를 왔더니집에서 탄천 가는 길 가운데로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벚나무들이 일찍 단풍이 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길이었는데 오래전에 그 큰 벚나무들을 아깝게 다 뽑아버리고 시청에서 조경을 한다고 뽑아버린 벚나무 자리에 이팝나무를 심어서 봄날에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더니 이젠 꽃이 진자리에 잎새들이 너울대는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집뒤 탄천이 싱그럽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탄천을 바라보고 있네 이곳은 많은 종류의 꽃들과 소나무가 멋스럽고작은 소공원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참 많아서 아름다웠던 곳인데 그 많은 꽃나무들을 다 케버리고그곳에 이렇게 국민체육센터를 지었다. 이곳엔 탄천에서 유일..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