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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3

중미(과테말라)여행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과테말라는 호텔에 들어가서 Chek-in을하면 어디서나 호텔에서 주는 링을 팔지처럼 팔목에 차고 다녀야하는데 그곳에서 Chek-out을 할때까지이렇게 팔에 채운 링을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과테말라는 길을 다니다 보면 끝도 없이 목장들이 펼쳐지곤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질 않는다고  하는데 사료값이 비싸기도 하고 목장에서 소들을 그냥 방목하는데그래서인지 고기도 싸고 맛도 좋아 즐겨 먹었다.   온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만난 풍경들인데과테말라는 시골길이 너무 안 좋아 도로 사정이 너무나 안 좋고 길에 이정표도 없어서 길을찾으려면 너무나 어렵고 기지국도 없어서길을 다니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질 않아 길을계속 묻고 다녔는데 과테말라 사.. 2024. 6. 22.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지난번 철원에 있는 직탕폭포와 고석정을 들렸다 오면서 산정호수의 이정표가 보여 잠시 들렸던 산정호수 호수위 데크에 도착하여 돌산이 풍덩 호수에 빠진 풍경을 2~3컷 담고나니 갑자기 모터보트가 휘~익 다가오며 물보라를 일으키니 물속에 풍덩 빠졌던 반영이 모두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한두발만 늦었어도 호수에 풍덩빠진 반영을 담지 못할뻔. 방금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간 보트로 인해 반영이 모두 사라진 호수 2021. 10. 30.
삼척 동활계곡 에서 2011년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복동아리 영농조합은 자연식과 건강을 테마로 한 농촌관광사업과 삼척시 제1호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40살의 젊은 이장과 산골마을 주민들이 많은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삼척시 가곡면 복동아리 마을은 온 마을 주민이 고작 50여 명에 불과하며 주로 잡곡과 고추농사를 짓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활계곡 외엔 그다지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조용한 산골마을은 2007년 당시 36세의 젊은 이장이 선출되며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마을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건축일을 하던 윤정열 이장은 아이들과 흙을 만지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일념으로 2005년 귀향을 결심했다. 이장이 ..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