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3 인제 용소폭포 처음온 곳인데 저곳이 용소폭포 인가 보네 사람들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비스듬한 하트모양이라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 폭포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으려면 장화를 신고 물 가운데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바짝 붙어서 촬영을 해야 폭포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을 수 가 있겠는데 난 물가운데로 들어갈 자신이 없으니 물가에서 대충 몇 컷을 담았다. 내가 도착하니 삼각대를 놓고 여섯분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내올때를 기다리니 네 분은 나왔는데 이 두 분은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서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난 이곳의 사정을 모르고 올라온 사진만 보고 비밀의 정원에서 가까워서 왔는데 물가운데로 들어가야 하트 모양으로 모습이 가려진 폭포를 왼쪽 바짝 가까이 가.. 2023. 10. 25. 인제 비밀의 정원 사람들은 새벽에 내리는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이나 아니면 성애가 내린 풍경을 담으러 새벽에 가거나 아님 그곳에서 차박을 하면서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고 하는데 나는 집에서 6時가 넘어서 출발을 하면서도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을 기대하고 가는 게 어쩌면 나의 욕심일 게다. 혹시나 안개가 있어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갔지만 역시나 안개는 그날도 날 기다려 주질 않고 늦은 시간이라서 벌써 사진들을 담은 진사님들은 다 떠난 자리인데 그곳에서 차박을 하신 분들의 모습은 여전히 주차장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다. 예전엔 길가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좁은 곳에 사진 담는 분들이 많아서 불편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좁긴 하지만 주차장도 만들었고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데크도 만들어 놓.. 2022. 12. 12. 황태 덕장의 풍경들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 지난 2월 9일 동해바다를 찾아 바닷가를 거닐다가 올라오면서 인제를 지나다 황태덕장을 만나서 덕장 풍경을 담아왔다. 지난 2월 9일 동해바다를 찾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바닷가 모래밭을 거닐면서 이곳저곳 바다를 돌아다니다 올라오면서 인제를 지나다 보니 황태덕장이 보인다. 한겨울 눈이 하얗게 쌓인 황태덕장을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이제 막 걷어낼 때가 다 된 황태덕장을 지나오다 차를 세우고 몇 장 담아왔다. 황태는 살림을 하는 우리 주부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먹거리가 아닌가 싶다. 시원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황탯국과, 황태구이, 황태찜, 황태 무침, 황태 미역국 등. 각종 요리를 할 수 있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황태 한겨울 눈 쌓인 풍경이 아니라서 아쉽다. 2021년 2월9일.. 202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