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1 지리산을 달리다 만난 풍경들 도로옆의 나무가 우거져 오도재의 구불구불한 길이 보이지 않는다. 꼭 바위에 자라가 올라가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네. 정령치에 주차를 해놓고 왕복 한 시간 거리쯤 되는 고리봉에 올라가서 철쭉을 본 후 점심을 먹으려 계곡을 찾다 달궁계곡쯤 내려가서 점심을 먹으려 내려오는데 넓은 계곡을 끼고 음식점들이 보인다. 식당에 들어가 식사하는 것이 무서워 도시락을 싸가지고 여행을 다니는데 고깃집에 사람도 없고 숯불에 고기를 구워주는 집이 있어 고기를 시켰더니 계곡까지는 배달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계곡이 보이는 곳의 야외의 식탁에 음식을 차려주는데 우리가 처음 손님이었는데 주문을 하고 식탁에 앉았는데 지나가는 차들이 하필 그 집에만 계속 들어와 식탁 자리에 너무 붙어 사람들이 앉는다. 주인을 불러 코로나도 .. 202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