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민1 삼척 동활계곡 에서 2011년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복동아리 영농조합은 자연식과 건강을 테마로 한 농촌관광사업과 삼척시 제1호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40살의 젊은 이장과 산골마을 주민들이 많은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삼척시 가곡면 복동아리 마을은 온 마을 주민이 고작 50여 명에 불과하며 주로 잡곡과 고추농사를 짓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활계곡 외엔 그다지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조용한 산골마을은 2007년 당시 36세의 젊은 이장이 선출되며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마을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건축일을 하던 윤정열 이장은 아이들과 흙을 만지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일념으로 2005년 귀향을 결심했다. 이장이 ..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