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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친구집 정원에서 만난 들꽃들

by 밝은 미소 2007. 5. 6.

                친구집 정원                       흰매발톱 

 

 

 

   꽃잔디

 

 산매발톱

 

 

  유채�

 

 으름덩쿨꽃

 

 

 철죽

 

 모란

 

 

 선씀바귀꽃

  매화말발도리

 

벌깨덩쿨 

 

  

미나리아재비

 

피나물 

 

 

 

줄딸기 

 

 

 

 윤판나무

 

 

 앵초

 

 동의나물

 

 

병꽃나무 

 

 

 

 산괴불주머니

 

 애기똥풀

 

 불동화

 

폐교가 된다는 모교 


 

 
  

토요일 날 고향에서 동창모임이 있었다.

그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다녔던 학교도 재학생이

 20명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얼마 안 있으면 학교가 폐교가 될 거란 이야기기가 있다.

  

농촌에서 도회지로 젊은이들이 모두 떠난 후 농촌에선

 사람이 없어 일손을 구할 수가 없고 젊은이들이

 모두 떠나갔으니 아이들이 있을 리 없고

 그렇게 정들었든 학교도 이제는

 폐교를 해야 하는 그런 처지에 놓인 것 같다.

   

요즘은 어딜 가도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고향을 지키면서 예쁘게 정원을 가꾸고

 야생화를 심어놓은 친구의 집에서 고운 우리들꽃들을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