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정원 흰매발톱
꽃잔디
산매발톱
유채�
으름덩쿨꽃
철죽
모란
선씀바귀꽃
매화말발도리
벌깨덩쿨
미나리아재비
피나물
애기똥풀
불동화
폐교가 된다는 모교
토요일 날 고향에서 동창모임이 있었다.
그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다녔던 학교도 재학생이
20명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얼마 안 있으면 학교가 폐교가 될 거란 이야기기가 있다.
농촌에서 도회지로 젊은이들이 모두 떠난 후 농촌에선
사람이 없어 일손을 구할 수가 없고 젊은이들이
모두 떠나갔으니 아이들이 있을 리 없고
그렇게 정들었든 학교도 이제는
폐교를 해야 하는 그런 처지에 놓인 것 같다.
요즘은 어딜 가도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고향을 지키면서 예쁘게 정원을 가꾸고
야생화를 심어놓은 친구의 집에서 고운 우리들꽃들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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