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데 너무 멀어
잘 잡히지가 않네요
지금 고향 뒷산엔 저 밝은 보름달이 걸려있고
아마도 멀리 떠나있던 사람들의 고향방문에
시끌벅적 하겠지요.
그 옛날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르면
동네 오빠들이 튕기는 기타소리와
하모니카소리가 어둠을 타고 참 아름답게 들렸었는데…
오늘 미소는 며늘아기와 함께 송편을 만들었답니다.
울 며늘아기 송편 만든 솜씨 좀 구경하시고
여기 맛난 송편 올려드리니 고향 길 찾지 못하신
울 벗님들 여기 송편 맛보고 가세요.
예쁜 며늘아기가 만든 송편이라 아주 맛날 겁니다.ㅋㅋ
'음식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지 날 의 팥죽 (0) | 2007.12.22 |
---|---|
겨울 준비 끝났어요. (0) | 2007.11.20 |
아들에게 보낸다 (0) | 2007.07.06 |
사랑이 한 바구니 (0) | 2007.06.27 |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는가요? (0) | 2007.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