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ㅎㅎㅎ~ 이게 뭐야.

by 밝은 미소 2008. 1. 23.

 

 

 

 

 

탄천길 의 야경 

 

 

 

 

 

 

 

 

 

 

 

 

 

 

 

 

며칠 동안 해와 달을 볼 수 없었다.

눈이 이틀 동안 내렸지만

쌓이질 못하고 날이 따뜻하여 내리면서

이내 녹아버렸다.

그런데 오늘 저녁 달이 얼마나 밝은지

금방 이라도 내가 달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너무 밝고 맑은 모습에 반하여

디카로 달 모양을 담아봤지만 역시 안 잡힌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디카론 잡을 수가 없다.

 

집에서 내려다 본 탄천가의 야경

탄천에 놓여 있는 아치 형 다리의 불빛이 너무 멀어서

잘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먼 거리의 다리인데 이렇게 불빛이 잡혔다.

 

저 다리 아래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4월부터 11월초까지 색소폰 연주가 멋지게 열린다.

고요한 밤거리를 색소폰 연주를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탄천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초점이 맞지 않아서 흔들린 사진이 멋지다.ㅋㅋ~~

 

 

'아름다운 공원이야기 > 탄천의 사계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천의 야경 모습  (0) 2008.02.07
탄천의 겨울 풍경  (0) 2008.02.07
탄천의 갈대와 억새모습  (0) 2008.01.19
탄천의 겨울모습  (0) 2008.01.15
가을은 그 곳 탄천에도  (0)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