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봄을 노래하고

 

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직

직박구리

 

 

 

 

 

목련이 피기도 전에 극성스런 직박구리가

꽃잎을 쪼고있다.

 

꽃잎을 따서 먹고있는 직박구리의 모습

 

먹이찾는 왜가리

 

인기척을 눈치챈 왜가리

 

날아오르려 하는 모습

 

날개를 펴고 비상을 준비

 

땅에서 다리가 떨어지는 순간

 

비상을 시작하고

 

물위를 날아오른 모습

 

 

 

 

 

 

 

자리 잡은 곳으로 내려앉으려 하는 모습

 

사뿐히 우아하게 착지 하는 모습

 

땅에 착지

 

날개를 완전히 접고

 

물위를 다시 걷기

 

다른곳을 향하여 다시 비상

 

 

 

 

 

멀리 멀리 날아갈 거야.~~

 

밝은 미소 아짐마가 좇아오지 못하도록.ㅋㅋ~~

 

나를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도 날아가야지.~

 

높이 날아서.~~

 

물위로 사뿐히.ㅋ~~

 

청둥오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알락할미새

 

알락할미새와 청둥오리

 

참새들

 

  

 

까치의 날갯짓

 

직박구리 

 

 

 

 

 

요즘 탄 천을 찾으면 새들의 짝짓기 계절이라서 그런지

여느 때보다 더욱 우는 소리가 요란스럽다.

 

한겨울에도 탄 천을 나르면서 먹이를 찾던

왜가리들도 짝짓기 계절인지라 어디론가 날아가

한참을 볼 수 가 없더니 요즘

다시 날아들고 있고 온갖 새들이 날아와서 시끌벅쩍 요란스럽다.

 

탄 천을 끼고 있는 산에는 새들이 보금자리로 사용할

나무를 찧는 소리가 쿵쿵 요란하게 들린다.

 

계절을 알리는 새들의 날갯짓이 활기차게 봄을 알리고 있고

이제 머잖아 서 오리들이

새끼오리들을 데리고 한가롭게 나들이 하는 모습도 눈에띄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