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우리가 증도에 간날은 비가 내려서
우산을 들고 솔밭 올레길을 걸었다
우전해수욕장
각시붓꽃
솔밭 올레길
나무 파라솔
우전 해수욕장의 이국적인풍경
솔밭길에 피어있는 꽃들
솔밭 올레길을 걷는데 길옆으로 고사리가 얼마나 많은지
증도는 섬전체가 고사리 밭처럼 고사리가 많았다
오는 날 고사리를 못잊어 한시간동안 고사리를 채취하여 가지고 왔다.
해변가 주위를 빼곡히 채운 소나무들
바닷가에 있는 엘도라도 리조트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 연인들 모습
한반도 모형의 해송 숲
짱둥어 다리 및 울창한 송림의( 철학의 길)
50년 전 주민들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해송이 점점 자라 숲을 이룬 가운데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이라고.
40분정도 소요되는 상정봉 정상에 오르면 한반도 모양을 볼수 있다는데
비바람이 얼마나 몰아치는지 바닷바람이라서 너무 세어
우산이 뒤집혀 우산살이 부러지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올라가는것을 포기하고
25만평의 빽빽한 해송숲 사이로 '철학의 길'이라 명명된 산책로만 걸었다.
그것도 비를 맞으면서....
면사무소에 사전예약을 하면 숲 해설을 들으며
걷는 프로그램에도참여할 수 있다는데
우리는 증도교회의 목사님께서 직접 가이드를 해주시면서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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