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졸 어미를 좇아 먹이잡는 훈련을 하다
엄마가 다른곳으로 이동하니 좇아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새끼를 여덟마리나 거느리고 다니는 어미오리
여기는 겨우 두마리 편하겠다 신경을 덜써도 될테니까
낮잠을 즐기고 있는 오리들
탄천의 잉어들
얘들을 데리고 저길 어떻게 통과하지...
어미는 올라갔는데 새끼오리들이 물살이 쎄어 올라가지 못하니
엄마오리는 몸이달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엄마는 저렇게 올라갔는데 우린 어떻게 올라가지
어미를 좇아 오르려고 애를쓰지만 물살이 세어 번번히 실패하고
어미를 좇아가지 못하고 애타고 있는 오리새끼들
새끼를 여덟마리나 거느리고 다니는 어미오리
나처럼 이렇게 편하게 데리고 다녀
왜 거길 기어올라 가는거야.
아!
두녀석밖에 없으니 호된 훌련을 시키고 있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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